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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연애]

ㅣ소개받았는데

글쓴이 2025-05-12 (월) 22:31 29 Days ago 338
큰 기대 없었고 카톡부터 티키타카도 안되는데 그래도 안만나고 후회할빠에 한번 만나서 대화는 해봐야하지 않을까해서 만났는데 만나자마자 내 옷입은거보고 웃으면서 뭐라하고 뭐 자기 스타일이 아니여서 그렇다치고 처음만난 사이에서 지나가는 사람 옷입은거보고 왜 저렇게 입었냐 부정적으로 말하고(혼자 생각할수도 있는데 굳이 입 밖으로 꺼냈다는건 좀 다르다고 생각함.) 또 나는 어색하고 할말도 없고 해서 좋은말만 해줘야지 하면서 상대방 칭찬 마구 했는데 비꽈서 들었나 상대방이 취해서 그런가 어떻게 해먹으려고? 벗겨먹으려고? 안달났네.라고 말한거야; 거의 혼자말하듯이 말한건데 흐릿하게 들었음. 내가 되물어도 대답도 안하고 어물쩍 넘어감. 암튼 거기서 정신이 바짝 깨서 너무 불쾌한거야. 날 어떻게 보나 싶고 그냥 오만가지 생각.. 개빡.....치네... 아 진짜 너무 짜증나고 분위기 급어색해져서 표정관리도 안되고 대충 마무리하고 바로 일어났는데 거기서 바로 지랄못한 내가 더 짜증나; 진짜 최악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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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7
1번 댓쓴이 2025-05-12 (월) 23:09 29 Days ago Address
아 진짜 그새기 지나가다 새똥맞아라ㅠ
2번 댓쓴이 2025-05-13 (화) 01:18 29 Days ago Address
기분 더러웠겠다 근데 처음부터 대놓고 자기 똥이라고 광고해줘서 고맙네ㅋㅋ 나도 똥 많이 만나봤는데 그냥 이딴 사람도 있구나하고 넘김+걍 썰거리로 씀
     
     
글쓴이 Writer 2025-05-13 (화) 09:19 29 Days ago Address
멘탈 좋네 부럽다 ㅜㅜ 아직도 빡쳐서 정신 못차리는중
3번 댓쓴이 2025-05-13 (화) 02:19 29 Days ago Address
와 ㅆㅃ 미친놈인가 ㅋㅋㅋㅋㅋ 고생했다 내가 다 빡치네
4번 댓쓴이 2025-05-13 (화) 18:39 28 Days ago Address
엥 미친 똥밟았네,,, 레알 그런 사람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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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5번 댓쓴이 2025-05-13 (화) 19:56 28 Days ago Address
그냥 마음에 안들어서 까려고 작정한것 같은데 너무 예의가 없긴하네
6번 댓쓴이 2025-05-29 (목) 12:09 13 Days ago Address
헐 무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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