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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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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나 궁금한 거 있는데 솔직하게 답햐주ㅏ..

글쓴이 2024-10-26 (토) 00:02 6 Days ago 245
내가 솔직히 외모 정병 심하거든? 진짜대박엄청난못생긴 편은 아닌 거 같고..
고딩인데 새학기 때 친구들이 막 이쁘다고 해주는데 내가 보기엔 난 너무 못생김.. 그래서 대혼란..
처음 본 애가 나보고 헉 왤캐 이뻐하면서 놀래고 다른 친구도 븧로그로 막 칭찬해주고 했는데

막 후면 사진이나 셀카 보면 이 얼굴을 보고 이쁘다고 해줬
다고? 싶음.. 나만 이래..? 아니 너무 못생겼는데 이걸 보고 어떻게 이쁘다고 해주지 싶음.. 걍 후면이 너무 안 받는 스타일인거야?.. ㅠㅠ 외모 존심 팍팍 내려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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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5
1번 댓쓴이 2024-10-26 (토) 00:09 6 Days ago Address
근데 나는 어느정도 예쁜애들한테만 예쁘다해서 그런가 빈말은아닐거같아
     
     
2번 댓쓴이 2024-10-26 (토) 11:34 5 Days ago Address
2222... 새학기때 다들 이쁘다고하는거보면 이쁜거같은데 생각이 너무 많은거같아 ㅠㅠ
대학갈 생각에 공부하기도 바쁘지않앙..?
솔직히 20대 되면 다들 이뻐져서 지금 이쁜거 특별하지도 않고 결국 학력 학벌이 나의 가치가돼
          
          
글쓴이 Writer 2024-10-26 (토) 15:41 5 Days ago Address
ㅠㅜ 다들 넘 고마워.. 공부나 진짜 열심히 해서 가고 싶은 대학 가야겠다.. 고마워!!
3번 댓쓴이 2024-10-26 (토) 12:15 5 Days ago Address
그냥 난 이쁘구나 생각하고 살아 ㅎㅎㅎ 이쁘다고 대놓고 말할정도면 이쁜거야. 나도 누군가 대놓고 말해주면 좋겠다 ㅋㅋ 그러면 외모걱정없이 잘 살거 같아. 솔직히 얼굴로 돈버는 연예인도 아니고 평범하게 살아갈거면 그정도도 너무 좋을거 같거든. 설마 자랑일까 생각할 정도로 쓸데없는 생각같아
     
     
글쓴이 Writer 2024-10-26 (토) 15:40 5 Days ago Address
고마워… 뭔가 덕분에 자신감 생기는 거 같다 진짜 고마워!항상 좋은하루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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