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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집이 진짜 가난한데 어떻게 해야 나아질까

글쓴이 2024-09-12 (목) 15:36 2 Months ago 9150
지금 이십대 초반이고 브모님 이혼하셔서 엄마랑 살구 잇음 엄마아빠 둘다 가난하구 서울 반지하 거주중임

엄마아빠가 나는 그냥 평범하게ㅜ길러주셔서 가난해서 뭐ㅠ왕따 당햇다, 용돈 없어서 친구들이랑 못놀러갔다 이런 것도 없이 잘 자랏음 학원도 다녔고 애플워치아이폰아이패드 씀 ㅅㅂㅋㅋ.. 정말 감사함 이거는

근데 성인되니까 슬슬 위기감이 느껴짐 더이상 반지하에서 살고 싶지도 않고 (바퀴벌레 ㅈㄴ 나옴) 내가 어떻게 해야 더 나은 삶을 살 수 잇을지 잘 모르겟음..

그래서 말인데 어렸을때 가난했지만 지금은 그럭저럭 잘 사는 예사들은 어떻게 이십대를 보냈는지 궁금함.. 돈을 어떻게 모아야하는지 무슨 일을 했는지… 주위에 비슷한 가정환경인 친구도 없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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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51
1번 댓쓴이 2024-09-12 (목) 15:57 2 Months ago Address
대학은 갔어..?
대학 안갔으면 고졸취업이라도해서 꾸준히 직장생활해봐
중소기업에 취직을 하더라도 제대로된 곳을 가야하는데 4대보험되고 연차 보장되는 일반적인 기업들있지..? 그런데 잘 취직해서 오랫동안일하자
그리구 자가 없으면 부모님이랑 예사 명의로 임대주택 같은 .. 정부에서 모집하는 복지혜택 이용해보고 ㅠㅠㅠ 그럼 반지하는 탈출할 수 있을거야.. 청약은 최소 억은 들고 있어야 대출 가능하니까 임대주택으로 알아봐..
청약 통장은 있어? 없으면 그것부터 만들자 엄마랑 예사 명의 각각 만들어서 월2만원이라도 납입해 ㅠㅠ
     
     
글쓴이 Writer 2024-09-12 (목) 16:05 2 Months ago Address
댓글 진짜 고마워..!!! 잠깐 다른 일 하다가 포기하고 현재 대학 준비중이야 ㅎㅎ 딱히 지원없이 예전에 모았던 돈으로 하는중…. 예사가 말해준거 찾아볼게 정말로 고마워
          
          
1번 댓쓴이 2024-09-12 (목) 16:07 2 Months ago Address
문과 대학 졸업하구 일반 사무직 최저임금이랑 고졸이랑 솔직히 큰 차이 없어서 ㅠㅠ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 가는거 아닌이상 학력이 필요하다면 직장 다니면서 학점은행제 하는거 추천해..
대학 다니면 그만큼 돈 벌 수 있는 기회비용을 날리는거라.. + 돈도 까먹음 ㅠㅠ 대출 생길 수도 있고..
아무리 요즘 대졸자가 많다고해도 여건이 안되는데 꾸역꾸역 대학 가는 건 아니라고 봐.. 기회비용을 잘 생각해 ㅠㅠ
               
               
글쓴이 Writer 2024-09-12 (목) 16:15 2 Months ago Address
맞아 그런데 부모님 두분 다 대학 안나오셔서 나라도 대학 가기를 바라셔서 그리고 나도 가고 싶기는 해서 준비중임… 사실 예사 말이 맞아서 지금도 엄청 고민되기는 해 정말로.. 특성화고 갈걸 맨날 후회중임 ㅋㅋ ㅠㅠ 지금 취직하기에는 내가 스펙이 아예 0이라서 엄두가 잘 안나.. 그래도 답글 정말 고마워 제대로 현실직시 되네 딱 인서울 4년제 성적 예상중인데 망하면 취업 바로 알아봐야겠다 고마워 ㅠㅠ
                    
                    
1번 댓쓴이 2024-09-12 (목) 16:18 2 Months ago Address
쓰니가 고졸로도 괜찮은 기업에 취직을 한다면 특성화고교 졸업생이 아니어도 고졸취업전형으로 대입 할 수 있어,, 그건 주말마다 수업있는거라 근무하면서 대학 다닐 수 있는 제도인데 그런것도 알아봐! 재직자특별전형이다!
                         
                         
글쓴이 Writer 2024-09-12 (목) 16:26 2 Months ago Address
헉 정말? 솔직히 인문계 나와서 당연히 취업 안될거라 생각하고 안알아봤는데 될줄은 몰랐어 ㄹㅇ 고마워 예사덕에 많은걸 알고간다… 나름 또래 애들에 비해 세금 문제나 혜택 받는거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모르는 게 이렇게 많을줄은 몰랐어 고마워
2번 댓쓴이 2024-09-12 (목) 17:18 2 Months ago Address
알바ㄱㄱ 대학생이면 근장해 근장 돈도잘벌리고 개꿀임
     
     
글쓴이 Writer 2024-09-12 (목) 18:12 2 Months ago Address
근장 풀로 받음 앙 ㅎㅎ
3번 댓쓴이 2024-09-12 (목) 17:43 2 Months ago Address
*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글쓴이 Writer 2024-09-12 (목) 18:13 2 Months ago Address
응원 감사 ㅠㅠ 나도 진짜 이름 있는 아파트 이런거 안바람ㅋㅋㅋ 그냥 마음 편히 있을 곳만 원함 정말로.. 열심히 돈 모으고 살다보면 뭐라도 되겠지 고마워!!!
4번 댓쓴이 2024-09-13 (금) 03:37 2 Months ago Address
알바하고.. 생활비로만 돈 쓰고
화장품 같은건 진짜 꼭 필요한 것만 사고 다 쓸때까지는 더 사지마
옷도 한 번 입고 말 것 같은 밖에 나가서 노는 옷 말고
정말 데일리로 자주 입을 수 있는 거 기본만 사놓고

일단 20대초중반이면
수도권 4년제 대학 들어가서
등록금으로는 나라에서 주는 장학금 신청하고
그리고 대학 가서 무조건 공부 열심히 해서 성적 장학금도 받아 !! 이게 중요함
4년동안 장학금 받으면서 학교 다녀봐

그리고 청년 적금 들고 !
차근차근 저축해 나가봐

스펙 같은건 나라에서 자격증 지원금 주는 거 있는데
그거 잘 찾아봐서 신청하고 과에 맞게 자격증도 따고

토익 같은건 학교 들어가면
학교랑 제휴 맺어서 할인 해주는 토익 학원들 많을거야
이런 거 듣거나 아니면 학교 교양에 토익 수업 있으면 듣고
기본 점수만 받아놔 그래도 700이상 정도는 !

이렇게 살다 보면
예상 대학 성적이 탑이겠지? 스펙 없다고 볼 순 없지
그럼 직장에서 안 뽑아줄리가 없겠지
요즘 한번에 대기업 가는 사람은 진짜 찾기 힘들어
ㅈ소 말고 중소로 들어가서 차근차근 경험 쌓고,
더 좋은 회사로 이직 하면서 저축해나가

이렇게 살다보면 적어도
서울은 아니더라도 , 경기도 정도에 작은 아파트 월세 정도는 살 수 있을거야

더 미래엔 .. 부자가 될지도 ? ㅎㅎㅎ 힘내 !
     
     
글쓴이 Writer 2024-09-13 (금) 10:02 2 Months ago Address
장문의 댓글 정말 고마워 ㅠㅠ 지금 청년적금 들었당… 꼭 예사 말대로 됐으면 좋겟당 ㅎㅎ 열심히할게!!
5번 댓쓴이 2024-09-13 (금) 16:19 2 Months ago Address
LH 집 알아보고 거기 들어가서 살자
     
     
글쓴이 Writer 2024-09-15 (일) 12:11 2 Months ago Address
찾아보는즁 고마워 !!
6번 댓쓴이 2024-09-15 (일) 21:20 2 Months ago Address
일단 직장 구하는게 제일 중요해 알바도 ㅇㅋ
무조건 적금으로 돈 절약하고 모으면서
어느정도 모였다 싶으면 재테크 ㄱㄱ
     
     
글쓴이 Writer 2024-09-17 (화) 02:29 2 Months ago Address
고마워 열심히 살게!! !
7번 댓쓴이 2024-09-16 (월) 19:33 2 Months ago Address
쉬운일 하나 없겠지만 그래도 공부하는게 길의 방향이 제일 다양하더라
8번 댓쓴이 2024-09-16 (월) 23:49 2 Months ago Address
기분 나쁠지 모르겠으나, 나름 도움이 됐으면 해서 댓글 한 번 써봐.
나였으면 전문직 준비함.
그저 그런 학교에 학과도 문과쪽이면 시간 낭비야.
서성한 이상으로 갈 가능성 있다면 이 댓글은 무시해도 좋아.
만약 쓴이가 20대 중후반에 그저 그런 대학, 그저 그런 학과 졸업했다면, 삶은 더 막막할 거야.
그래서 나는 바로 전문직이나 공기업, 공무원쪽 알아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어.
전문직이란게, 뭐, 회계사, 감평사, 변호사 이런걸 말하는 게 아니야.
자격증만 따도 일할 수 있는 직업부터 차근차근 알아봤으면 좋겠다.

쓴이가 무슨 사정이 있어서 20살에 바로 대학에 안 갔는지는 함부로 추측하진 않을게.
혹시 21살이면 그냥 재수했다 생각하고 대학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수도 있어.
그런데 만약 나이가 22, 23이고 좋은 대학이나 좋은 학과도 힘들 것 같다면, 대학은 더 이상 안전한 루트가 아닐 수도 있어.
전자공학, 기계공학 이런 쪽 아닌 이상, 졸업한다고 갑자기 직업이 짠 하고 생기는 게 아니거든...
물론, 내 말은 그냥 참고만 해.
뒤늦게 대학에 들어가서, 청춘도 좀 즐기다가 너에게 맞는 길을 찾아 너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 수도 있는 거니까.

그래도 본인의 사정과 상태를 고려하고, 자격증 시험 시장도 한 번 알아보고, 아직 어리다는 이점을 잘 살려서 더 나은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
     
     
글쓴이 Writer 2024-09-17 (화) 02:36 2 Months ago Address
* 비밀글 입니다.
          
          
9번 댓쓴이 2024-09-17 (화) 06:32 2 Months ago Address
머라고 썻어 쓰니야? 나도 알수잇을까? ㅠㅠ
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글쓴이 Writer 2024-09-17 (화) 07:41 2 Months ago Address
* 비밀글 입니다.
10번 댓쓴이 2024-09-17 (화) 04:01 2 Months ago Address
국비교육 들을 만한 것 중 괜찮다 얘기 나오는 거 몇 개 추리고, 그 자격증 관련된 업종에 대해 탐구 해봐. 너가 흥미로워 하는게 있을 거고 아니면 이 직종은 시대가 변해도 살아남겠다 하는게 있을 거야. 이렇게 보다보면 굳이 대학을 가야하나 싶은 것도 자연스레 결정 될테니 한번 찾아봐
     
     
글쓴이 Writer 2024-09-17 (화) 07:40 2 Months ago Address
국비 추천 고마워!! 찾아볼게 ㅎㅎ
9번 댓쓴이 2024-09-17 (화) 06:33 2 Months ago Address
쓰니 근데 성예사에서 뭐 성형 고민 같은거 잇어?
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글쓴이 Writer 2024-09-17 (화) 07:39 2 Months ago Address
ㄴㄴ아닝 ㅎㅎ 언젠가 성형하게 될수도 잇지 않을까 해서 가입했오
11번 댓쓴이 2024-09-17 (화) 11:22 2 Months ago Address
이런글을 왜 성형게시판에 올리는지 모르겠지만 짠돌이카페가소 올리면 더 좋을 듯. 일단 대학 가려면 기회비용 까먹음. 차라리 빡시게 여기조기 일해서 닥치고 모아. 그리고 모으는 족족 미국 주식 에센피500....티커명voo이런거 적립식 매수해서 팔지말고 모아.재테크 책 섭렵하길...도서관가든 이북을 보든...그럼 눈이 트일거임.
     
     
글쓴이 Writer 2024-09-17 (화) 12:08 2 Months ago Address
* 비밀글 입니다.
12번 댓쓴이 2024-09-17 (화) 16:09 2 Months ago Address
혹시 나이가 어떻게돼? 20대더라도 만나이로 19세면 임대주택 한부보가정으로 넣어보고, 그게 아니라면 너가 가장으로 해서 부양가족으로 임대주택 알아보면 기회가 많을거야!!
     
     
글쓴이 Writer 2024-09-18 (수) 00:02 2 Months ago Address
소득이 애매하게 기준을 넘어서 한부모 가정 지원은 못받는 상황이야.. ㅜㅜ 그래두 댓글 고마워 임대주택 찾아볼게!!
13번 댓쓴이 2024-09-17 (화) 23:13 2 Months ago Address
전문대라도 가서 졸업장따고 괜찮아보이는곳  취직혀
4년제는 경제상황때문에 부담될수도있어
     
     
글쓴이 Writer 2024-09-18 (수) 00:03 2 Months ago Address
고마워 ㅠㅠ 수능보고 전문대도 알아볼게 좋은 하루 보내!!
14번 댓쓴이 2024-09-18 (수) 01:51 2 Months ago Address
요새 청년지원금도 잘 나오니까 한 번 알아봐!
그리고 아마 대학가면 대학기숙사말고 시에서 하는 기숙사도 있으니까 화이팅!!
     
     
글쓴이 Writer 2024-09-18 (수) 10:46 2 Months ago Address
고마워!! 좋은하루보내 ㅎㅎ
15번 댓쓴이 2024-09-19 (목) 01:35 2 Months ago Address
근데 무엇보다 진심으루 알바든 직장을 다니든 돈모으는거 은근히 쉬운일아니거든? sns한다면 끊든지 마니하지마 돈을 좀 벌기시작하면 짜잘짜잘하게 쓰면서 못모을수가 있어..
     
     
글쓴이 Writer 2024-09-19 (목) 17:02 2 Months ago Address
휴 sns는 지금도 잘 안함 그나마 다행이다 … 고마워 돈 열심히 모을게 !!!
16번 댓쓴이 2024-09-19 (목) 13:36 2 Months ago Address
*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글쓴이 Writer 2024-09-19 (목) 17:03 2 Months ago Address
댓긏 고마웡!! 재테크 얼마 모으고 시작해야하는지 감이 잘 안잡혀서 몰랐는데 알려줘서 고마워!!!
17번 댓쓴이 2024-09-19 (목) 22:55 2 Months ago Address
많이 가난하면 수급자이런거 될테니까 받을수있는 복지는 다 받는게 좋아
특히 그런곳에 살면 건강적으로도 안좋을수있으니 전세임대같은거 알아봐서 좋은데로 나가봐
     
     
글쓴이 Writer 2024-09-19 (목) 23:06 2 Months ago Address
애매하게ㅡ가난해서 지원 받을 수 있는거는 장려지원금밖에 없더라 ㅠ…. 댓글 고마워잉
18번 댓쓴이 2024-09-24 (화) 01:33 2 Months ago Address
나도 정말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고 지금도 그닥 부유하지는 않은 가정환경이라 너무 공감이 된다 ㅠㅠㅠ
나는 일단 근로장학생 신청 매 학기마다 해서 그걸로 생활비 벌면서 조금씩 돈 모았구 취업후에는 월급 받자마자 쓸 만큼만 놔두고 나머지는 다 저축했어! 그리고 소득분위 낮으면 LH나 임대주택 제도 이용하는것도 추천해!
     
     
글쓴이 Writer 2024-09-25 (수) 22:51 1 Months ago Address
아 고마워 ㅠㅠ 저축 열심히 해야게따… 좋은밤보내!!
19번 댓쓴이 2024-09-25 (수) 15:51 1 Months ago Address
무조건 대학은 4년제 가구 기왕 준비하는거 최소 지거국으로 가 열심히 해서… 돈은 나중에 다 벌게되어있어. 근데 대학생인 그 이십대 초반의 청춘은 나이 먹으면 다신 안와. 무조건 1년 죽엇다 생각하고 괜찮은 대학가서 다른 사람들처럼 대학생으로 재밌게 살아봐.
     
     
글쓴이 Writer 2024-09-25 (수) 22:52 1 Months ago Address
댓글 고마워 ㅠㅠ 공부 열심히 할게..
20번 댓쓴이 2024-09-27 (금) 11:28 1 Months ago Address
가난하게 태어나서 남들만큼 잘 살려면 정말 왕도가 없음 하루하루를 꾸준히 열심히 살아야되는거 같아ㅋㅋ
21번 댓쓴이 2024-09-29 (일) 14:09 1 Months ago Address
나같으면 대학도 안가 최대한 일찍 공무원 시험 합격해서 안정된직장 박아놓고 시작할듯 
대출같은것도 유리하니깐 안정된 집까지 가능
안정된 직장이 받쳐주니깐 나머지 시간에
부수적인 수입 같은거 온라인 수업도듣고 적은돈으로 시도해보고 부모님이랑 같이 할수있는거라든지 뭐든 머리 잘굴려서 할듯 여기서 도박같이 주식 코인 한탕주의 이런건 절대안됨 안정되게 돈도 착실히 모으고 그중에 아주작은 일부로 시도해보는거지 이런것도 공무원이니깐 쫓기는게 덜해서 가능한거임 그리고 가족하고 좋은시간보내고 백날 돈많이 벌어야뭐하나 가족하고 추억은 멀어질텐데
22번 댓쓴이 2024-09-30 (월) 02:03 1 Months ago Address
나도 우리집 가난하고 받은것도 없어서 20살되자마자 돈 모으고 독립해서 살았어 22살에 집 나왔으니 이제 2년이다.. 넌 받은건 좀 있어서 마음은 편하지 않겠네 ㅠㅠ 난 그냥 이기적으로 굴고 있거든 난 잘사는중
23번 댓쓴이 2024-10-01 (화) 20:53 1 Months ago Address
한국에선 노동으로 돌번려면 최저시급이 후러쳐졌기때문에 미국,캐나다,호주,유럽같은데서 일하는 걸 추천함
미국 캐나다 호주 대도시 물가는 좀 미쳤지만 시장에서 장봐서 살아가면 잘 먹구 살수 잇어
그중에 유럽이 집값으로는 서울집값정도여서 그나마 나으니까 유럽 추천이야

일굴하는거는 정부에서 추천해주는 해외 일자리 알아보면 좋은데
기본적으로 어학능력을 보기때문에 영어실력은 키워놓는게 좋아
한국에서만 살면서 영어공부 어떻게하냐, 시간이 오래걸릴거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하면 다 할수있음

문법정리, 단어정리(최소 고등학교) 한번하고, 미드같은거 귀 뚤릴때까지 듣고, 쉐도잉(대사 따라하는거) 조지면 어느순간 귀와 입이 트이게됨
당연히 비즈니스 영어에서는 고등학교정도의 어휘로는 좀 모자라기떄문에 토익 토플 단어들도 외워줘야함

이거 다할려면 1-2년정도는 걸릴텐데 당연히 놀면서하지말고 중소기업들어가서 실력 쌓고
무역이나, 회계쪽으로 쌀아두면 해외 한인법인에서 이런쪽 사람 많이 구하기떄문에 고용되기 쉬움
24번 댓쓴이 2024-10-04 (금) 04:26 1 Months ago Address
너무 힘들겠다ㅜㅜㅜㅜ대학은 무조건 4년제 가야 좋아
25번 댓쓴이 2024-10-10 (목) 09:15 1 Months ago Address
진짜 공감 … 가난은 가난을낳는다고 평생을 돈때문에 힘들게살았고, 여태 일하느라 놀러도안가고 열심히 살았는데 나 작년에 전세사기당해서 현재진행형이야ㅋㅋㅋㅋㅋㅋㅋ 다 부질없나바 즐겁게살자
26번 댓쓴이 2024-10-15 (화) 19:01 1 Months ago Address
나도 잘 못하고 있긴 한데 돈 잘모으는 애들은 재테크 공부 해서 어케든 불리더라고 근로소득 모으는것도 중요한데 이것만으론 한계가있으니까
27번 댓쓴이 2024-11-19 (화) 17:08 6 Days ago Address
나도 그래..ㅠㅜ
재테크 공부 열심히 해봐 ㅜ
나도 진짜 미래 생각하면 앞이 캄캄한 사람이었어 ㅜ
난 평범한 가정도 아니었고
엄마도 돌아가셨어 ㅜㅜ
난 일년정도 주식공부 빡세게 했고
지금은 집 샀어 ㅠㅜ 물론 약간의 운도 따랐지만
아직 젊으니까 뭐든 할 수 있어 !!
너 자신을 믿어
나는 남들이 들으면 웃길지 몰라두..
맨날 혼자 자기전에 주문을 외웠어 ㅎㅎ
내가 우리 집안을 일으켜 세운다 !
사지 멀쩡한데 못할게 뭐야
힘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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