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직 근무하면 이상한사람 종종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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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겉으로는 네 어머님 이거라도 가져가시겠어요. 아버님 여기요오 가게 분위기에 따르지 나랑 같이 일하시는 분은 손님한테 핸드폰 안 빌려줬다가 한 소리들었는데 다른분은 손님이 왕이라하는데 난 솔직히 그 언니가 요령이없었다해도 속으론 존나 응원한다 개인물품 왜 빌려줘야함 아 그리고 우리 계란 두판(60개)9900원인데 비싸다는 분도있고 물건 단가 낮을수록 진상많은거 공감

아 우리도 뒤에 백원 십원 떼고 받으라고 열내는 사람들 많음 그때마다 그럼 네가 역으로 배원 십단위 돈 너내고 계산하세요 이러고싶음

하 할머니 할아버지들 많이 오는 알바 ㄹㅇ힘들어 나도 많이 오는 카페 하는데 진짜 상식 밖임

진짜 나이 많이 드신 분들 이상한 사람 진짜 많음 ,, 하,, 고집세고 소리지르고 ㅎ

좋은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그런 사람들도 꼭 있음... 남의 호의가 당연한듯 행동하는 사람들.. 나도 그런 사람들 보면서 저렇게 크지 말아야지 다짐하는듯..

할머니 할아버지들 상대하는게 제일 힘들더라

학부모 진상도 있어.... 나 아직도 기억나는데 애가 고등학생이었는데 옆에 엄마가 엄청 큰소리로 나한테 책 추천하길래 그거 추천했더니 갑자기 나한테 뭐라하면서 학원 선생님이었나 그 사람한테 스피커폰으로 크게 통화함... 아직도 기억난다;;;

참고로 난 서점 직원이었는데 서점에도 은근 진상이 깔려있음;;

이거 받고 계산 도와드리고 계산끝난손님이 물건 더 구경하는척 포도 한 상자 있는데가서 상품 보는척하다가 포도 한송이 떼어서 지 입으로 가져감 시시비비걸리기 싫으니깐 못 본척했지만 시식용도 아니고 파는 상품 상자에 든걸 떼먹더라

으... 진짜 왜 그러지... 이해 못하겠다;;;; 예사 힘내....

와 맞아 진짜
인터넷에서 젊은 진상들이 더 하다 이러는데
그건 그사람들의 주고객층이 젊은사람들이어서 그런거고
말 안통하는 레전드는 5060대에 있음 ㅠ
그러고 늙고 노쇄하고 소리지를 힘 없으면 수그라들음..

내가 일하는곳 새벽에 야채이사님이? 농산물파는곳에서 경매로 그날그날 야채 과일 가져와서 파는거기도하고 시장에 위치한 마트라 다른 브랜드 마트나 편의점보단 유도리있게 덤도 드리고 할인도 해드리거든 한두개는 걍 눈감아드리는데 갯수확인하니깐 9개를 더 담으심 막담은 사람들은 본인이 갯수 확인 안했으니깐 확인해달라는 손님도 있는데 내가 말한건 걍 우리가 확인안할줄알고 9개 더  담는 사람있어 일부러 이런 사람들은 서비스로 주면 안되냐고 채소도 무게달고 드리는건 몇십원은 그냥 떼고 드리기도하는데 천원 이천원 더나온걸 떼고 주래 가격 오바되는게 그럼 채소 좀 덜어내고 돈 맞춰드린다했는데 에잇 그냥줘 그냥줘
예시로 6000원 7000원돈 나온걸 양은 그대로하그 5000원에 달라고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