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평소에는 그냥저냥 잘 살다가.. 뭐 결혼식이 있다던지,
아님 이직하면서 프로필이나 증사를 새로 찍어야한다던지 그런 이벤트 생기면
외모정병도 외모정병인데, 몸매정병 터져.. 10kg씩 빼도 개뚱땡이 같고 나랑 ㅇㅏ얘 체형이 다른 사람들 하고
나 비교하고 집에가서 우울해함 ㅜㅜ 그래서 스트레스 받아서 술 ㅈㄴ먹고 그럼 안주쪼금이라도 먹으면 후회하면서 개굶고
몸 상하고 아흐 진짜 평소엔 행복한 뚱땡이라 별 신경 안쓰다가 지금 또 사진찍을일 생겨서 정병 터진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