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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19살 고딩여잔데 1948년생 외국배우분이 너무 좋아

글쓴이 2024-03-12 (화) 13:39 3 Months ago 537
아니
진심 우리 할아버지랑 몇살 차이안나는데도 ㅈㄴ
잘생기셨고 늙어도 멋있음 ㅠㅠ
진심 살면서 저렇게 잘생긴사람 처음봐
목소리도 멋있고 영화에서 찌질한남자 역할해도
간지남…
ㄹㅇ 이분이랑 결혼하고싶다(농담)
근데 동생이 나보고 왜 할배를 좋아하냐는데
잘못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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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8
1번 댓쓴이 2024-03-12 (화) 14:01 3 Months ago Address
팬심에 나이가 어디있고 팬이 되는데 그 별의 나이가 뭐가 중요해
나이 많은 배우 가수의 팬이 될 수도 있고 나이가 많아도 아이돌 팬이 될 수 있는데
건강한 팬심은 인생을 더 즐겁게해준다고 생각해!!
행복한 덕생활을 응원하께
     
     
2번 댓쓴이 2024-03-12 (화) 14:20 3 Months ago Address
아유 진짜 이 예사 답변 100점이다 나도 이렇게 말해주고 싶은데 말 잘하는 예사가 딱해줬네
3번 댓쓴이 2024-03-12 (화) 15:23 3 Months ago Address
혹시 제레미 아이언스야? 내 평생 이상형이야 할배가 됐어도 여전히 멋지셔
     
     
글쓴이 Writer 2024-03-12 (화) 15:45 3 Months ago Address
맞아…!진심 할아버지인데도 엄청 멋있으셔 ㅎㅎ
4번 댓쓴이 2024-03-12 (화) 17:29 3 Months ago Address
맞아 팬심인데 뭐 어때 ㅋㅋ 어차피 예사가 연애 대상으로 보는것도 아니고
5번 댓쓴이 2024-03-16 (토) 02:57 3 Months ago Address
좋다는게 남자로서면 난 좀 이상한거같음
6번 댓쓴이 2024-03-18 (월) 00:58 3 Months ago Address
존경이랑 좋아하는 거랑 다르지 헉 잘 생겼다 개끌려 이러면 좀 내 친구라면 말릴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Writer 2024-03-18 (월) 07:58 3 Months ago Address
존경하는 마음과 헉 잘생겼다 개 끌려가 공존하고 있는데 후자가 더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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