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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공공장소 소음빡침썰

글쓴이 2024-02-04 (일) 22:46 5 Months ago 382
내가 소음에 너무 예민한것도 문제맞고..
사람들도 기본상식에서 벗어나는 행동들도  너무 많이 하는것  같음
같은 버스비를 내고 타면서 누구네들은 시끄럽게 대화하는게 재밌겠지만 누구에겐 피해와  스트레스로 오는건데.... 본인들은
그냥대화다 라고 느끼겠지만 타인인 내겐
그 대화소리들의 엑센트가 너무쎄서 노이즈캔슬링 헤드셋 음악 소리마저 그 대화소리들에 묻혀져  소음으로 느껴져 스트레스가 심각하게 옴...
 .  참다참다 화가나서 조용히쫌 해달라했지만 뭐 당연 무시 당하는건 기본임 .ㅎㅎ
그래서 나 도 오늘 똑같은 진상짓 해버림
거울치료 차원으로
헤드셋 꺼버리고
핸드폰 안  노래로 스피커 완죤 빵빵하게 틀었더니.(지드래곤 삐딱하게)소음에 딱이라 ㅎㅎ그걸 틀음
그렇게 니나내나 똑같이 당해보자 싶은 와중에 버스 기사가 소리낮춰주세요 한 순간 나도 그 소음을 일으키는 분들도 조용해짐
소음에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나도 문제가 많고
이렇게밖에 대처를 못하는 나도 참 심각성이 있기도 하지만...(정신병원 갈 수준지경까지 왔을지도)...ㅎㅎㅎ

그렇치만 적절한 대화나 조용히하는 대화는 피해본다고 생각안함
근데 본인들의  세상인마냥  시끄럽게 계속 떠드는건.그 사람들도 문제가 있다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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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7
1번 댓쓴이 2024-02-04 (일) 23:17 5 Months ago Address
맞아 요즘 진짜 무개념들 많아진거같아 난 지하철 많이 이용하거든? 사람들 먼저 내리고 타야하잖아 근데 걍 비집고 들어가는새끼들 보면 진짜 병신같기도하고 왜저럴까 싶기도하고 어쩔땐 패고싶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점점 분노가 많아지는듯 ㅠㅠ
     
     
2번 댓쓴이 2024-02-04 (일) 23:36 5 Months ago Address
* 비밀글 입니다.
     
     
글쓴이 Writer 2024-02-05 (월) 11:41 4 Months ago Address
와 ..진심 무개념 무뇌아들이 너무나도 판치는 요즘이라 ..화가 많아져ㅠ
나도 진심 줘패고 싶어지긴 해ㅠㅠ
2번 댓쓴이 2024-02-04 (일) 23:34 5 Months ago Address
하 씨파 9호선 급행 타고 가는데(사람 존나 콩나물만큼 많은 지하철ㅋㅋ) 어떤 승객 2명이 지네만 아는 이야기 존나 큰소리로 내릴때까지 떠들더라 눈치를 밥말아 먹은 수준을 넘어 가정교육 못받았나 싶었음
     
     
글쓴이 Writer 2024-02-05 (월) 11:45 4 Months ago Address
예사글 보니 강한 빡침이...
조용해달라해봐야 듣지도 않트라..
내가 더한 소음진상이 되겠지만 ...그런부류들 근처에가서 더 시끄럽게 해주는것도..사이다역활이되진않을까싶어 ..ㅎㅎㅎ
3번 댓쓴이 2024-02-04 (일) 23:57 4 Months ago Address
정말 개념없는사람 너무 많음 한번은 영통하는 소리 너무 크길래 조심스레얘기했더니 오히려 통화상대방한테 옆에 사람 예민하다고 나 들으란거지 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Writer 2024-02-05 (월) 11:50 4 Months ago Address
맞어 보면 통화하는데 자기네들 갠적얘기들을 스피커폰 처 키고  들어라고 빵빵하게 얘기하는 인간들 보면 집에 뇌를 놔두고 나오나 란 생각듬...그럼우리도 이런방법쓰는건어때?
통화하는척 들어라고 개념없이 타인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에티겟1도없이 본인들 개인생활 얘기들 다 들어라고 소문내고 다니는게 너무 재밌네라고 ㅎㅎ
거울치료가 필요한요즘이더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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