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남친은 나보다 2살 연하야!
만난지는 이제 한달? 정도 되었고...친구통해서 만나 눈 맞아서 사귀게 되었는데
같이 있을때는 핸드폰도 안보고 진짜 나한테만 집중하고 잘해주고 데이트비용도 얘가 거의 다 냄
근데 지금은 내가 학생이고 남친은 회사원 이거든?
난 평일에 학교 남친은 회사란말이야? 우리 카톡패턴이 남친이 처음에 일어나서 카톡을 먼저
나 일어났어~ , 나 출근했어! 이따 끝나고 연락할게 이렇게 카톡 남겨놓고
퇴근할때까지 카톡 일절없음...근데 또 내가 중간중간에 카톡보내면 바쁘지 않은 이상 답장은 잘 해주긴함.
그리고 얘가 퇴근하면 나 퇴근했어~ 집에가서 씻고 밥먹고 연락할게 하고 카톡남겨놓고 그 이후 카톡 일절없음.
진짜 집에가서 씻고 밥먹고 자기할거 다하고 밤 10시쯤에 전화해서 또 그렇게 통화함..
근데 난 연애하면 카톡파고 남친은 자기가 진짜 연애 극초일때도 말해주긴 했는데 카톡을 잘 안한대 그리고 전화가 더 좋다는거야
이게 만나면 잘해주고 통화도 꼬박 꼬박 잘 해주긴 하는데 뭔가... 카톡이 부실해서 그런가.....?
내 친구들한테 카톡내용 보여주면 사귀는거 맞녜......ㅋㅋㅋ.. 그리고 쉬는날에도 남친이 친구만나러 가면 뭐 친구만났다 어디와서 뭐 먹고있다 이런 카톡도없음 걍 집에가면 나이제 다 놀고 집에들어가 이게끝임.....ㅋ.........
이것때문에 좀 의심스럽고 서운해서 말했더니 그 이후로 좀 더 해주긴 하는데 그래도 시원치가않다....하.....
예사들 같았으면 어땠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