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Comment 5
1번 댓쓴이 2023-07-13 (목) 17:291 Years ago
Address
방금 가위 가져와서 내 손목 눌렀음
2번 댓쓴이 2023-07-13 (목) 18:041 Years ago
Addres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2번 댓쓴이 2023-07-13 (목) 18:041 Years ago
Address
살면서 가위한번도 눌려본적 없었는데
아빠돌아가시고 장례식하고 집에와서 자는데 가위눌렸어....
나는 분명 깻는데 몸이 안 움직여졌고
다행히 귀신은 못봤어
어떻게 풀었는지 기억은 안남 ㅠㅠㅠㅠㅠㅠ
3번 댓쓴이 2023-07-14 (금) 13:381 Years ago
Address
옛날 동네 진짜 친한 친구집에서 자고있는데 친구할머니가 무당이셨던걸로 기억함 어릴때라 점집을 하고계신지 이런건 모르겠고 동네에 그 할머니가 신기?가 있다고 막 그랬었고 하여튼 그 친구집에 가면 작은방에 절에가면 잇는 그런느낌으로 막 꾸며져?있었음 향냄새? 비슷한 그 특유 집만의 냄새도 있었음
할머니는 우리가 항상 인사해도 쳐다만 보고 뭔 말을 딱히 하시거나 그러진 않으심 동네에 어릴때부터 나랑 그 친구랑 다른 또 친구한명이 3명에서 우린 절친이였고 초딩때 주말에도 학교가는 날이 있었는데 그때 비가 갑자기 너무와서 가까이사는 그 친구집으로 놀러감 들어가서 할머니한테 인사하고 친구방으로 가려는데 한번도 말 안해본 친구할머니가 나한테 집으로 가라고함 뜬금없이
그리고 친구가 울고난리해서 난 친구방에 겨우 들어와서 친구를 달래고 느워서 같이 잠이 슬 들어버림
근데 꿈에서 그냥 내가 누워잇는 그 친구집장소 같은 천장 친구집 방 그대로인데 몸이 안움직이고 숨쉬기 어려워짐
귀도 약간 먹먹함 목도 안 돌아감
근데 저기 구석에서 친구 옷이 막 쌓인곳이 잇엇는데 그게 뭔 사람이 쪼그려앉아잇는 형태처럼 보이고 누워잇는 나를 계속 쳐다보면서 방긋방긋 웃는 느낌이엇음 근데 너무 소름끼치고 무서운데 몸도 안 움직여지고 목도 고정이니까 보기싫어도 그 형체만 쳐다보게 된거임 그 형체가 점점 가깝게 느꺄질수록? 난 숨쉬기 너무 어려워짐 근데 갑자기 친구할머니가 쾅쾅커ㅣ쾅 걸어오셔서는 그대로 양쪽손으로 내 어깨를 탁 잡고 갑자기 나를 확 일으켜세우고 내가 정신차리니까 어깨를 탈탁탈 털어주고 등을 두드려줌 그것도 아무말없이 근데 그때 그 핳마니의 표정을 잊을수없음
이거 내 인생 가위 첨이저 마지막
4번 댓쓴이 2023-07-15 (토) 12:351 Years ago
Address
20대초반 때
중고딩 단짝친구랑
학교앞
2층 주택에서 자취를 했었고
친구는 창가쪽 침대
난 안쪽벽 침대
ㄱ역자 배치해 놓고
한방에서 지냈는데
이상하게 친구 침대어서만 자면
가위에 잘 눌렸단 말야
친구가 가져온 베개가 있는데
이불집 가면 한복조끼 만드는 천?
같은거 암튼 폭 좁고 좁쌀인지
쌀겨인지 그런 낮은 그런거
(시장가면 지금도 그런종류 지금도 종종보임)
하루는 친구 침대에서
낮잠을 자는데
그 베개를 베고 자다 심한 가위를 눌렸고
한참을 못깨어 나고 끙끙 거리고 있을때
친구가 외출하고 들어와서 날 흔들어
깨운적이 있어~
하루는 이불 빨래 한다고
친구가 베개 커버를 벗기는데
그속에서 부적이 나온거야
둘다 너무 놀래서 막 소리 지르고
그베개 버렸던 기억이있어
대충 기억하기론
친구 나이차 나는 큰언니 있는데
돌아가신 큰언니 시어머니 베개 였다고 하네
그뒤로도 종종 가위에 눌렸고
그집에서 2년 계약 끝나자 마자 바로
친구랑 각자 방얻어 나갔지
그후로 가위 눌린적은 없는것 같아
집터가 문제 인지 그 베개가 문제였던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