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el
1
Point
0
Post
Commnet
like received
0
  • KR
  • EN

익명수다방

영역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글을 작성해주세요
Prev  Next  List
[고민상담]

아빠가 자꾸 얘기할때 어깨나 허벅지만지는데

글쓴이 2023-06-09 (금) 04:15 1 Years ago 771
사적인얘기이긴한데
나 이십대중반인데 며칠전 퇴사후 가족이랑 같이살거든
근데 가족이긴한데 가끔 소름끼쳐

가족식사할때 옆자리앉으면
얘기하다가 걍 어깨잡고하거나
허벅지잡는다거나

그리고 내방이랑 화장실이랑 붙어있거든
집에서 혼자 방에서 자위할때도있는데 그때마다 아빠가 화장실에 볼일을보는거야
소리가 새어나갔나 싶어서 너무 소름끼쳤어

내가너무예민한걸까?ㅠㅠ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Comment 7
1번 댓쓴이 2023-06-09 (금) 04:36 1 Years ago Address
이건 이 글만 보고 함부로 얘기하기가 좀 어려울 것 같아ㅠㅠ
일단 의심이 된다면 정황증거를 수집하는게 좋을 것 같아
     
     
글쓴이 Writer 2023-06-09 (금) 04:50 1 Years ago Address
근데 증거를 수집한다고 해도 내가 뭐할수있는게있어..? 가족인데..?ㅠㅠ 고소할수도있어?
          
          
1번 댓쓴이 2023-06-09 (금) 05:12 1 Years ago Address
고소야 가족끼리 가능하지.. 대신 증거가 있어야지.

그리고 고소까지 안가더라도 증거가 있음 그 증거를 토대로 엄마나 다른 기관에가서 얘기해볼 수도 있으니
2번 댓쓴이 2023-06-09 (금) 10:13 1 Years ago Address
아니 근데 예사가 들어온거잖아
자위는 본인이 조심해야지 ㅠㅠ
아버님도 터치에 조심 하셔야 하는 건 맞는데
우리 아빠도 가끔씩 터치 하시는데 난 그렇게 못느끼겠거든..
예사가 유독 예민한건지 아님 아버님이 성적인 터치를 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후자라면 잘못된 거 맞지 ㅠ
3번 댓쓴이 2023-06-09 (금) 12:01 1 Years ago Address
허벅지 만지는거 개소름이네 남보다 친족간에 그런일이 더 많은게 현실이라ㅜ 최대한 조심해 자위는 아무도 없을때하구ㅜㅜ  일나기전에 독립하는게 나을듯ㅜ
4번 댓쓴이 2023-06-09 (금) 17:00 1 Years ago Address
ㄷㄷㄷㄷ....
5번 댓쓴이 2023-06-12 (월) 07:00 1 Years ago Address
자위할때마다 화장실에 가는건 많이 이상하네.. 소름끼칠만함
Prev  Next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