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남자건 여자건 저도 여태까지 한 서너명 있었던거 같은데..
사적으로 알게된 지인들 같은 경우는 이런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을수밖에 없었던거 같고
거의 직장 이라던지 간혹 자주가는 병원에서도 느낀적이 있던거 같아서..
대화할때보면 상대방의 눈빛, 말투, 그리고 형용하기 어려운 그 상황속에서 본인만이 알수있는
분위기나 느낌? 이런게 딱 느껴질떄가 있잖아 보통?
단언하지만 내가 상대방한테 먼저 기분을 언짢게하거나 그럴 여지를 준적도 없었는데
저런 사람을 경험하니까 막 헷갈리더라..
내가 이상한건가? 아니면 나말고 다른사람들 한테도 저사람은 똑같이 대하는데 나만 과민하게 신경쓰는건가
이런적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