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설명을 잘못해서 알아서 이해하고 들어주면 고마울것같아.
남자친구랑 대화하다가 가끔 싸우곤하거든? 근데 마치 내가 정신병자인것처럼 내가 오해한다고한다고 말을해. 자기는 그런의도가 전혀없다고함
1. 남자친구가 퇴근했는데 내가 자고있는데 계속 스킨쉽하려해서 귀찮아서 앵앵거리면서 다시 잤음(일단 집에있는겅 좋아함)
근ㄴ데 갖자기 내옆에서 무기력환자 유투브 일상보면서 ㅇㅇ 이야? 이러면서 나한테 말하더라고(나를 지칭하며)
그래서 내가 무슨말이야? 이러면서 정색하니깐 귀여워서 그런거얔ㅋㅋ이럼
근데 자다가 진짜 평소에 찾아보지도 않고 내폰으로 유툽보다가 계속 떳다고하면서 계속 틀어놓음
맨날 자극적이거나 숏츠만 보던애가.
그래서 내가 왜 그걸 봐 이랬더니 그냥 내폰(글쓴이) 폰 보는데 떠있던거여서 본거라고함.
2. 같이 게임하다가 계속 지고있는상황임
나는 힐러인데 힐러량이 엄청 낮았음 그래서 서로 예민해졌음
남자친구는 딜러인데 계속 못하니깐 아 우리팀 존나 못하네 이렇게 말함 그래서 게임 상황을 봤는데 내가 제일 못했음
그래서 나한테 하는말이야? 이랬는데 아니라는거임 우리팀한테 하는말이라고하면서 상대편 힐러는 엄청 잘하네 뭐야! 힐량 이러면서 말함. 듣다가 기분나빠서 나한테 하는말이잖아 ㅡㅡ 이러닠간 "아니야..내가 그런말을 ㅇㅇ이한테 어케해 내가말하는건 우리 팀이 진짜 못해서 하는말이야) 이러는거임
근데 헤드셋을껴서 둘이서만 듣고 둘이서만 말하고있는상황인데
계속 그런말을 함.
그래서 그럴거면 따로하자고하니깐 그럴려면 피시방을 같이 왜왔냐고 같이해야된다고함
3.최근에 내가 성형을 함. 눈재수술을했음 그러면서 동시에 다른데도 같이 했음. 그러다보니 얼굴이 많이 부음
붓기는 현재많이 빠진상태지만 그래도 성괴같은 느낌이있음 그래서 남친한테 성괴같아? 이러는데 아니라고하면서 일한 질문들을 내가 많이 물어봄 ㅠ 그러다보니 남친도 어플을 깔고, 성형후기를 찾아보고 유툽 숏츠로 성형후기 비포애프터를 막 봄
근데 유툽 숏츠보면 진짜 눈하나했ㄴ데 엄청 예뻐지고 눈코디 다했는데 몇주일만에 예뻐지고 막 성형외과에서 올린 그런거보면서
(나한테) ㅇㅇ이도 이제 이렇게 예뻐지는거야? 말하더라구
근데 사람마다 붓기빠지는 속도는 다르잖아.
1~2주만에 쫙빠지는사람있고 근데 난 지금 한달미만이지만 그렇게 예뻐진건아니야 그냥 내 컴플렉스가 좋아져서 나는 일단 만족해.
근데 어느날 경과보러 성형외과 같이 갔다가 이야기를 하는데
내가 성괴같지? 아직 이렇게 물어봄
그래ㅛ더니 아니라며 이쁘다고함.
근데 성형해도 안예뻐지는 애들은 안예뻐지더라.
그러고선 2분정도있다가 이렇게 바로 말을 이어서 함.
4. 집에서 같이 밥을먹고있었음
내가 걔네집에서 같이 살고 있긴한데 거의 반동거지만
얘가 같이 살자고함. 본가에 내려갈때마다 내가 생필품이랑 먹을거랑 엄청 가져옴.
같이 과일을 먹고있던 상황임.
근데 걔가 티비보다가 먹으려고하는데 한개가 남아있던 상황임
과일한번 보고 나를 보더니 갑자기 ㅇㅇ이 위에 옷 올려봨ㅋㅋㅋ
이러는거임 내가 방바닥에서 먹느라 뱃살이 겹쳐있었는데 그게 딱달라붙는 옷입고있어서 보이던 상태임.
먹고있는데 그런말을 하닠간 갑자기 기분이 또 상해서 안먹음
5. 현재는 내가 일을 그만둔상황임.
걔는 돈을 벌고있음(첫직장 4개월차임)
일단 소비습관도 다름 나는 한번에 몰아서 사는편 쟁여둠.(생필품을)
얘는 필요할때마다 나가서 사는편.
그러다보니 쟁여둔게 많으니 그걸 사용하는편이고 먹는편이고 그럼
근데 외출하거나 그럴때마다 아~~이버달은 돈아려써야됨 이런말을함. 근데 우리가 과소비를 하면 당연히 아끼는건데
걔가 나 부담될까봐 가격다 나가는 밥값도 내가 낼때많고 아직 내 돈있는걸로 잘 사용함. 뭔가 먹고 싶어도 얘기준에서는 그걸? 굳이? 이럼 근데 시키면 진짜 막먹음 개열받게 ㅡㅡ
무튼 내생각에는 진짜 같이 있을때 쓴게없음. 술도 안먹음.예쁜까페 비싼데그런데도 안가는편임 3월에 딱 한번갔나?
그래서 어제 또 돈없다고 이렇게 이야기하길래 과소비했는지 보려고 내가 어제는 카드내역보자고했음. 근데 다 내역이 지가 동기들만나서 술값낸거 그런거임 나랑그러면서 나한테는 아끼자고함.
나는 우리한테쓰는돈을 아까워하지않는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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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이런식으로 내가 자꾸 깊게 생각하는건지 예민한건지
진짜 피해망상인건 자꾸 생각하게 되는말을 해
어떤거같아? 이런상황들이 많아지다보니깐
제발 조언좀 부탁해 진짜로..
지금도 같이있다가 진짜 애매모한 말을 하면서 나한테말하는겅가? 나에대한상황을 돌려말하는건데 내가 멍청해서 못알아듣고 화만내는겅가? 이런생각 진짜 많이 들어
지금도 아침에 자다가 갑자기 진짜 한번도 보지도않던 유툽을 보면서 집순이 등등 내옆에서 계속 틀면서 보는거임. 근데 진짜 300일동안 전혀 그런거 본걸 못봄 진짜 유툽보는게 따로있는애임
자다가 기분나빠서 밖에 나와서 산책중임..
남친이 말을 조곤조곤하게하고 나는 욱하는편이어서 뭔가 항상 보면 내가 나쁜년된것같이 만들음
그러다가 남친이 또 자기가 잘못했다고 늘 먼저말하는편이어서
금방 풀리기도 하고..진짜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들음
남친이 너무 좋은데 진짜 이게 고민이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