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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6
1번 댓쓴이 2023-01-12 (목) 03:26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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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까지 보니까, 애초에 먼가 찜찜한 프러포즈들이었어서 예사가 곱씹는 중인건가봄. 남자들은 정숙하게 자기랑 자기 집안 시중들어주고 보살펴줄거 같으면 결혼하고 싶어하더라. 결국 애인을 한 개인으로 볼 생각도 없고 결혼하면 아내,며느리 포지션으로만 볼거 같아서 소름돋고 진짜 열받음.
2번 댓쓴이 2022-12-21 (수) 16:50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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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아냐?! 예사는 결혼 생각이 없으면 싫을 수도 있겠다 ㅋㅋㅋ ㅠ 근데 막상 또 만나는 남자마다 결혼하자는 말 없으면 그것도 기분 별로여~
글쓴이 Writer2022-12-21 (수) 17:15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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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각 아예없는건 아니지만 뭔가 난 아직 감정적으로 준비 안 되었는데 남자가 앞서가는 느낌 들면 별로더라구...흠
3번 댓쓴이 2022-12-25 (일) 23:57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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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나는 그런 남자친구 한명도 없었는데 ㅎㅎ 본인이 뭔가 가정적이고 푸근하고 또 똑부러지는 면도 있고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
4번 댓쓴이 2022-12-21 (수) 16:22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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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글쓴이 Writer2022-12-21 (수) 16:24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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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히려 반대로 내가 씀씀이도 크지 않고 무던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아~~주 결혼하기 쉬워보이나 만만한가?! 이생각이 들던데... 열등감인가
5번 댓쓴이 2022-12-21 (수) 18:33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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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지만 예사가 막 사치스러운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런듯
글쓴이 Writer2022-12-21 (수) 19:06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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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거다 진짜... 나도 사치 잘 할 수 있는데 ㅂㄷㅂㄷ
5번 댓쓴이 2022-12-21 (수) 19:07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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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여자가 씀씀이 큰 편이면 결혼상대로는 좀 고민되거든
내 생각엔 남자들이 빈말로 결혼하자 하지는 않았을거 같아
6번 댓쓴이 2022-12-21 (수) 19:13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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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던해 보이는 건 지금 세상에는 단점이고 욕이라고 느껴
뭣도 아닌 것들이 바르게 생활하니까 선생님같다면서 후려치던데.
글쓴이 Writer2022-12-21 (수) 19:16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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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나 직업 교사야... 댓쓴이 궁예야?! 나도 무던한거 단점이라고 생각듬. 날 아주 후려치는 느낌임.
7번 댓쓴이 2022-12-21 (수) 21:5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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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하면 결혼하자는 얘기를 들을수있을까
제발 노하우점 ㅠㅠㅠㅠㅠㅠㅠ연애스타일이나 ㅠ
8번 댓쓴이 2022-12-22 (목) 00:29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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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보통 금사빠니까.....................그리고 아마 손자까지 생각하기도 하고..
근데 나이차면 잘 안그래
나이차서 그러면 진짜 적극적인거고
9번 댓쓴이 2022-12-22 (목) 12:04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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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본인이 되게 매력이 있나본데?!
그런 사람이 되는거라면 나도 되고싶어..ㅠ
10번 댓쓴이 2022-12-25 (일) 14:49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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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란 단어로 꼬시거나 다음단계로 진행시키려는 사람 조심해. 진짜 결혼할 사람은 서로 그런 느낌이 있어 들어도 이상하게 들리지 않아
11번 댓쓴이 2022-12-29 (목) 07:08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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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서 말하는데, 그건 남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칭찬임.
피해의식 있으면 버리는게 좋을듯..
다만 결혼하자는 걸로 꼬시는 남자들은 잘 분별해내길.
그리고 내가 봤을 때 전남친들을 별로 안좋아했을 확률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