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면 맨 밑에 1줄요약했음)
몸 균형 아작나게 된 계기는 내가 원래 엄청 말랐었는데 군대 가서 운동을 열심히해서 몸 잘 만들어놨었는데 언제부터 꿈을 쫓는다는 핑계로 자기관리는 제껴두고 살다보니 다시 말라지게 된 거야. 그래서 다시 운동을 시작하는데 내가 자세를 잘못 잡았었나봐. 그 다음날 바로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더라. 그래서 그 두드러기 때문에 몇 달간 고생했어. 지금은 다행히 괜찮고. 어쨌든 동시에 갑자기 뼈가 막 부딛히고 어긋나는 게 느껴지는 거야. 그래서 몸이 너무 불편해. 사진 찍으러 갔는데 자세 잡아주는데 사진 보니까 뭐 완전 균형이 맛이 갔더라. 그리고 지금은 운동 세게하면 불편해서 또 그 핑계로 못하고 있는데. 이게 계속 불편한게 아니라 갑자기 가끔씩 엄청 불편해져서 제대로 안 알아보고 인터넷으로만 설렁설렁 알아봤었는데 우선 수술은 할 생각은 없고 뭐 스트레칭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거나 뭐 내 몸을 눌러줘서 하는 도수치료 같은 거나 그 둘 중에 어떤 걸 가는 게 맞나 아니면 뭐 다른 제대로 된 선택지가 있나 싶어서 글 써봤어.
1줄요약. 몸균형이 박살난 저는 어딜 가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