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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서비스직이나 자영업하면 노인혐오 생기는거같어

글쓴이 2022-12-15 (목) 15:03 1 Years ago 1165
말이 넘 자극적이긴한데.. 그래.. 물론 좋은분들도 계시기야 하다만

진상1
: (인터넷주문만 가능한매장) 왜 전화로 주문안받냐며 늙으면 다죽어야되냐며 드러누움
 
진상2
: 주문이 잘못됐다하여,, 도움드리고자 하였으나 이름도 안알려줘 전화번호도 안알려줘 소리만지름

진상3
: 상품을 엉뚱하게 이용함 예) 강아지옷을 입으며 상품이 불량이라 주장함, 강아지옷이라고 수차례 안내드려도 이해를 못함

진상4
: 나는 나이들어서 그런거 몰랏다 형 (택 제거하고 세탁기에 신나게돌리고,, 3개월 5개월 지나서 반품해달라뭐해달라,,등등.. 사실 123다 여기 포함되긴함 )

어디 단체로 교육이라도 받고오시는거같음..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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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3
1번 댓쓴이 2022-12-15 (목) 17:36 1 Years ago Address
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다들 한 번씩은 경험해본듯.. 난 내가 나이먹고 저럴까봐 그게 젤 무서워
2번 댓쓴이 2022-12-15 (목) 19:07 1 Years ago Address
정중하고 교양 있게 말씀 하시는 분들도 있긴 한데 진상 부리시는 분들은 고함을 너무 쳐서 기운 삔짐
3번 댓쓴이 2022-12-15 (목) 21:56 1 Years ago Address
참.. 이게 정중하게만 말씀해주시면 도와드릴 수 있는데 화부터 내시면 너무 당황스러움
     
     
글쓴이 Writer 2022-12-16 (금) 10:17 1 Years ago Address
그닌까 뭘 알아야 확인하고 도와주는데 상호작용이 안되닌갘ㅋㅋㅋ 뭘 해줄수가없어 아,,아예 그러심니까?
4번 댓쓴이 2022-12-16 (금) 01:05 1 Years ago Address
와 진짜 힘들겠다 ㅠㅠㅠ
5번 댓쓴이 2022-12-16 (금) 09:45 1 Years ago Address
와.. 읽기만 해도 숨막히네.. 저런 일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노인혐오가 생기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거 같네 ㅜㅜ
6번 댓쓴이 2022-12-16 (금) 11:05 1 Years ago Address
진짜로 ;
별의별 인간이 다 있음
그리고 난 모르니까 다 해줘라 이런식
     
     
글쓴이 Writer 2022-12-16 (금) 13:17 1 Years ago Address
ㅋㅋㅋ정말.. 뭐 하다못해 뭘 사고싶은지도 안알려줘.. 다 알아서하래 뭐가.. 필요하신지.. 알아야...도움을..드리든가 말든가 허지요..
7번 댓쓴이 2022-12-16 (금) 11:53 1 Years ago Address
진짜 서비스직이 젤 힘든 것 같아 다른 곳도 진상 많지만 서비스직은 얼굴보고 상대해야 하잖아ㅠㅜ
8번 댓쓴이 2022-12-18 (일) 17:45 1 Years ago Address
진짜 이렇게 공감가는 글 보는건 또 오랜만이네 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Writer 2022-12-19 (월) 10:37 1 Years ago Address
나진짜 질질 슬퍼하면서 글썼잖아 ... 공감해줘서 고맙다 얘 ㅋㅋ
9번 댓쓴이 2022-12-23 (금) 04:47 1 Years ago Address
아이고오ㅜㅜㅜ 고생한다 정말로.. .진차 감정노동이 젤루 힘드러
10번 댓쓴이 2022-12-25 (일) 02:31 1 Years ago Address
원래 감정노동이 제일 힘들지ㅠㅠㅠㅠ 또 어르신들 중에는 고집 세신 분들도 많으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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