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못생긴 얼굴은 아닌것 같아요 뭐 저는 못생겼다는 생각을 거울보면서 매일 하지만ㅋㅋ 약간 어중간한 얼굴이랄까?
그냥 자존감 자체가 바닥을 치고 있는 중인가봐요.
어디가 별로라서 살짝 고치고 싶다 정도가 아니라 다 갈아엎고싶어요. 그냥 전신 성형을 하고싶어요. 마음에 안드는 것 투성이에요.
돈만 많았으면 벌써 성괴됐지 ~ 이소리를 어릴때부터 했으니 얼마나 나 스스로에 만족할줄 모르는 사람인지...
가끔 그래 나정도면..하고 내심 생각할때도 있지만 인스타만 들어가면 또다시 비교질에 자존감 하락.
참 줏대없고 약한 인간인 것 같아요 제가
물론 예뻐지는것도 좋지만 예쁘지 않더라도, 나 자체 그대로도 충분히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냥 매일같이 살기 싫고 잘난것도 없어서 결국 외모에 집착하게 되는 제가 싫네요ㅜㅠ 새벽에 생각이 많아져서 끄적여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