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한테 인류애 상실할때 있어?

맞아 이기적이고 자기생각만 하는사람들보면 개정떨어짐

그치 아무리 개인주의로 돌아가는 세상으로 변했다고는 해도 정도가 있어야지 진짜 정 떨어져

모르는사람은 그냥 무시해버려 하나하나 신경 쓰면 답도 없는듯

맞아 진짜 그래야되는데 이놈의 성격은 왜이리 신경을 쓰고 무던하지 못한지 모르겠어 스트레스 심해서 좀 흘려보내는 연습도 해봐야겠다

맞아 난 사실 그런 사람들보면 좀 신기해. 도대체 어떻게 하면 저런 사고방식들을 가지고 있나 싶고. 나는 답답해도 나랑 관련되어 있는 사람 아니면 신경 안 쓸려고 하고 있어. 예사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게 아니라면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그냥 넘겨버려

그치 도대체 저런 사고방식들을 어디서부터 가지게 되고 어떻게 하면 저렇게 다른 세상에서 사는지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거부감이 들어 그치만 예사 얘기처럼 직접적으로 피해주는게 아니라면 넘겨버리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일일히 신경쓰니까 너무 스트레스만 받더라구 진심으로 고마워

진짜 가끔씩 인간은 성악설인가 싶기도 해. 내가 웃으면 남들이 웃는다는 다 뻥인듯

그니까 성악설 공감된다 나도 그렇게 회로 돌리면서 살았었는데 내가 웃으면 오히려 남들은 만만하게 보거나 짓밟으려 드는게 세상이더라

할아버지 할머니 막 대하는 모습 봤을 때, 아무 잘못도 안하셨는데 틀딱충 이럴 때 진심 인류애 떨어짐 왜 그러는걸까

나 그래서 요즘 인스타 덧글이나 그런거 잘 안봄 인류애 상실 미침. 대체 왜 들 그렇게화가 나있을까 싶음 보는것마저 스트레스;;

절대 바뀌지 않기 때문에 얼른 손절하는게 이득임. 너무 많이 생각하지도 말고...

이상한 사람들한테 시달리니까 자동적으로 인류애 상실
사람 자체가 싫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