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에 좀 강박증? 그런게 있어서 살을 미친듯이 빼버렸는데,
어찌 하다보니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 위장장애가 도져버렸어요...
거의 손가락 한 마디 정도만 먹고 그것마저도 먹고 토하니 살이 계속 빠지더라구요..
결국에는 키 61일에 몸무게 42까지 빠졌는데,
작년 말에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병걸렸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찌우고 있는데 앉으면서 먹기만 하면 그냥 다시 찌겠죠?
아직도 강박증 못고친터라 이거..이대로 유지하면 아사할 것도 같은데.. 하...
괜시리 또 살찌려니까 겁나네요 ㅠ 정신병인가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