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수다방
영역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글을 작성해주세요
|
[일반잡담] 간지를 포기할수 없는 감독의 역사비판 영화.jpg
|
|
|
글쓴이
2019-01-22 (화) 13:53
5 Years ago
217
|
타란티노 감독이 만든 장고라는 서부영화 입니다
여기엔 정치적 올바름도 있고
역사에 대한 반성도 틈틈이 있죠
보너스로 디카프리오가 최초로 도전한
악역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특히나 감독은 선한 멘토 캐릭터를
제3자인 독일인으로 설정함으로써
외지인의 시선으로 미국의 노예시대를 바라보며
미국의 치부를 들춰내는데 주력했다고 하죠
하지만, 이 감독에겐 간지도 중요하기에
영화 자체에 간지도 잔뜩 집어넣었다는 후문
진지한 역사 비판도 좋지만
간지도 결코 놓칠수 없다는게 감독의 철학...
그러기에 욕심내서 둘다 동시에 잡은 영화..
“쟝고 : 분노의 추적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