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el
1
Point
0
Post
Commnet
  • KR
  • EN

익명수다방

영역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글을 작성해주세요
Prev  Next  List
[일반잡담]

친구들이 저보고 못생겼대요

글쓴이 2021-03-20 (토) 16:28 3 Years ago 808
동생은 아빠 닮아서 자연쌍꺼풀에 코도 높고 턱이랑 이마도 작아서 오목조목하게 이쁜데

저는 엄마 닮아서 이목구비가 몽골인 소리들어요

어떻게 이렇게 안닮을수있을지 싶을정도로 제가 3학년때 동생이 같은 중학교로 왔는데 그때 친구들 전부 깜짝놀래서

유전자 검사해야되는거 아니냐고 넌 못생겼는데 동생은 연예인해도 되겠다고 돌려말하는데 너무 속상했어요

친척들도 태어나서 지금까지 동생만 칭찬하고 저는 그냥 투명인간취급... 어릴때부터 그냥 달랐어요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Comment 7
1번 댓쓴이 2021-03-20 (토) 19:21 3 Years ago Address
제가 다 짜증나네요 외모도 중요하지만 외모가 다가 아닙니다. 능력이 중요하죠 열심히 능력 키우셔서 높게 올라가세요 아무도 깔보지 못할거에요
2번 댓쓴이 2021-03-21 (일) 11:31 3 Years ago Address
보통 그렇게 남한테 대놓고 못생겼다고 말하는 사람들 보면 그 사람들도 외모가 잘나지 않았던데...
3번 댓쓴이 2021-03-21 (일) 13:49 3 Years ago Address
정말 무례하네요. 친구 맞나요..?
저였으면 기분 나빠서 점점 멀어졌을것 같아요.
친구사이에도 예의는 지켜야죠.
4번 댓쓴이 2021-03-21 (일) 23:48 3 Years ago Address
아이고...그런사람들은 친구가 아니에요...ㅜㅜ 저도 비슷한경험이 있어서 더 공감가네요... 글쓴이님 너무 속상해하지마시구 그냥 그랬던때도 있었지~하면서 흘려들으세요...ㅠㅠ 너무 맘속에 담아두시면 글쓴이님만 더 힘들거에요..
5번 댓쓴이 2021-03-22 (월) 09:36 3 Years ago Address
ㅎㅎㅎ 진짜 어이없네요.  ㅠㅠ
6번 댓쓴이 2021-03-25 (목) 18:26 3 Years ago Address
그런애들은 친구가 아니에요 감히 남의 얼굴을 평가하는건 진짜 못된짓이에요;;
7번 댓쓴이 2021-03-29 (월) 17:08 3 Years ago Address
그러게요.. 진짜 힘드셨겠어요..
쌩판 남이랑도 비교당하면 싫은데 바로 직계 가족하고 그런 외모 비교라니 ㅠㅠ.. 그리고 그렇게 무례한 말을 서슴없이 하는 사람들은 친구가 아닙니다 ㅠㅠ..
Prev  Next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