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저는 제 광대와 사각턱이 미친듯이 커서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까 이게 다 두상이더라구요
양쪽 눈옆 여백이 진짜 심하게 넓은데....
이게 두상이라는걸 알고 ㅜㅜㅜ 광대 넣는다고 달라질게 없는다는걸 알고
진짜 망연자실했어요
게다가 엄마가 저 애기때 그냥 정자세로 누워재워서 앞통수 뒷통수가 완전 납작한 호떡처럼 눌렸어요
게다가 콘헤드 두상에다가 네모낳게 생겼기까지 퓨ㅠㅠㅠㅠ
진짜 엄마한테 제일 원망스러운게 저거에요.
두상은 성형으로도 안되는데
진짜 아이낳고싶지않고 제 유전자가 너무 혐오스러워요.....
모계/부계에서 절대 닮으면 안되는 핵폭탄지뢰유전자만 당연하듯 골라닮고
좋은건 쏙쏙 피해갔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