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친척동생가족을 1년에딱두번봐요 명절이랑 추석때
할머니네집에서 만나거든요? 외숙모가 잘안와요. 그냥
어느순간부터 부부가 따로사는느낌? 그래서 눈치깠는데 그래 살다보면 그럴수있지라고생각했어요.
할머니한테 즉 며느리인거죠. 거의남처럼 1년에두번 잠깐왔다가는데 이번에도 할머니네왔는데 저희는 그래도가족이니보려고 제사다하고 같이밥한끼하려고 힘든데도 쉬었다가려고하는데 친척동생가족이 말도없이 가버렸다네요...ㅋㅋㅋㅋ전화 한통없이요...
여태몇년은 그려려니했지만 이번엔좀짜증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엄마(시누이)가 외숙모(며느리)한테 잘갔냐고먼저 전화한상황인데 아무리그래도 맨날시누이가전화하고 며느리는 말도없이 쌩가고 이건진짜아니지않나요??
저 진짜그동안암말도안했는데 이번엔화가나서 왜엄마가전화하냐고 아무리불편한사이래도 이건아니지않냐고 그랬어요...
너무이기적이고 본인만생각하는느낌이랄까...
제가 꼰대인걸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