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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나 스쿨존에서 어린이 다치게 해서 공무원 잘렸어...

글쓴이 2020-03-27 (금) 10:56 4 Years ago 382
출처 : 여성시대 당근이의 일주일



여시들아 나 스쿨존에서 30키로 이하로


서행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초딩이 튀어나오는거야


그래서 급브레이크 밟았는데도


애가 본넷에 밖아서 전치 2주가 나왔어ㅜㅜㅜㅜㅜ


근데 벌금형이 아니라 집행유예 1년 나와서

공무원법에 걸려서 공무원 신분 박탈 당했어ㅜㅜㅜ


억울해 미치겠어...ㅜㅜㅜㅜㅜㅜㅜ


내가 30키로 이상으로 달린것도 아니고

30키로 이하로 진짜 엄청 천천히 서행하고 있었거든ㅜㅜ


근데 진짜 너무 갑자기 튀어나와서

사고가 안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구ㅜㅜㅜ

주변에 불법주정차 차량이 많아서 시야에


가려졌고 저녁이라서 더 안보였어ㅜㅜㅜ


나좀 살려줘 진짜ㅜㅜㅜㅜㅜㅜㅜ






여시들 제목과 사연에 어그로가 많아서

불편할 수 있겠지만 진정 단순 어그로라고 생각해?


앞으로 자게에 이런 고민글 안 올라올까?


3/25일 민식이법이 시행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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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6
1번 댓쓴이 2020-03-27 (금) 11:11 4 Years ago Address
진짜 안타깝다..요즘은 무서워서 운전도 못하겠네요...ㅠ진짜 큰일이다 ㅠ
     
     
글쓴이 Writer 2020-03-30 (월) 11:58 4 Years ago Address
이건 가상의 글입니다 ㅠㅠ
앞으로 일어날 수도 있을 법한..
2번 댓쓴이 2020-03-27 (금) 14:50 4 Years ago Address
헐.... 어렵게 공무원되셨을텐데 공무원 자격 박탈이라뇨...
     
     
글쓴이 Writer 2020-03-30 (월) 11:58 4 Years ago Address
헉.. 민식이법 나온 후 가상의 상태에 글을 쓴거예요 ㅠ
3번 댓쓴이 2020-04-10 (금) 05:10 4 Years ago Address
무서워서 운전을 하겠나요.. 저런 상황 분명 생길 거 같아요
4번 댓쓴이 2021-08-12 (목) 15:07 3 Years ago Address
아 진짜 놀랬네요.. 하..진짜... 법도 법다워야하는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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