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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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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찜질방에서 자라하면 잘수있으세요?

글쓴이 2020-03-25 (수) 16:50 4 Years ago 263

저 20살때 딱 한번자봤는데
너무 불안하더라구요 내열쇠훔쳐서
옷장에 돈가져가는건아닌가싶고
여자수면방이지만 남자들어올거같고
진짜 뜬눈으로있다 딱 두세시간 잔거같아요
그이후로 타지가면 호텔에서만 자요 비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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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1

1번 댓쓴이 2020-03-25 (수) 18:52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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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자기엔 좀 무섭죠.. ㅠ 친구들이랑은 몇번 자봤는데 재밌더라구요

2번 댓쓴이 2020-03-25 (수) 22:12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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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불안해서 못자겠더라구요 폰잃어버릴까봐 누가 괜히 해코지하고 그럴까봐 등등 ㅠ 혼자는 절대 못갈듯 싶어요

3번 댓쓴이 2020-03-25 (수) 23:48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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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ㅜㅜ 불안해서 잠이 안오더라고요... 혼자는 못 자고 친언니나 엄마랑 가면 그나마 안심되었던 것 같네요..

4번 댓쓴이 2020-03-26 (목) 02:30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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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몇시간 놀다 온적은 있어도 잔적은 없어요~~ 불편해서 잠이 안올것 같아요

5번 댓쓴이 2020-03-26 (목) 04:32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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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찜질방에서 자면 항상 몸살에 걸려서 웬만하면 안 자는 편이에요.... 찜질방 간 지도 너무 오래 됐네요 ㅠㅠ

6번 댓쓴이 2020-03-26 (목) 12:35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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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눈붙히는 정도면 몰라도.. 요즘 세상이 흉흉합니다.

7번 댓쓴이 2020-03-26 (목) 14:55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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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 전용 찜질방에서는 그냥 맘편이 꿀잠잤다는,,ㅋㅋㅋ

8번 댓쓴이 2020-03-26 (목) 15:04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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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낯선곳에서는 잠을못자서.. 하루밤새고가면 가능할꺼같아요 ㅎㅎ..

9번 댓쓴이 2020-03-26 (목) 17:51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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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엄청 잘 잘 자신 잇어욬ㅋㅋㅋ 어디서든 머리만 대면 바로 자요..

10번 댓쓴이 2020-03-27 (금) 05:27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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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이후로는 거의 안가본 것 같은데 ㅎㅎ찜질방 추억의 뭔가 장소가 된 느낌이네요.. 코로나때문에 요즘은 사람도 없겠지만

11번 댓쓴이 2020-04-02 (목) 14:28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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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넘 불안하더라구여 ㅠ
그리고 소음에 민감해서..
옆에서 시끄럽게하면 계속 깨기도하고 ㅠㅠ
근데 돈없으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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