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외모에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대학교 생활하고 사회에 나오니까 나만 빼고 다 이쁜 느낌이고
같은 실수를 해도 이쁜애 안이쁜애 대우도 다른거같고
이런생각하니까 점점 자존감도 낮아지고 의욕도 없어지고
성형수술해서 이뻐지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또 반대로 부작용이나 결과가 생각처럼 안나올까봐 걱정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다들 어떤 마음으로 결심한건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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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0
1번 댓쓴이 2018-04-02 (월) 13:02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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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수술을 하고싶으신 거에요?ㅜㅜ
솔직히 쌍커풀 수술 정도는 요새 별로 부작용 걱정 않고
병원 잘 찾아서 가시면 별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제 친구는 양악했거든요
하기전에 부작용이 걱정되긴 하지만 수술하다 죽어도 후회안할것 같다고 했어요.
그 정도 아니면 좀 더 고민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글쓴이 Writer2018-04-02 (월) 13:46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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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길고 비대칭도 좀 있어서 양악도 생각하고있고
마음같아서는 전체적으로 다 하고 싶어요
제 얼굴에서 마음에 드는곳이 하나도 없네요..
1번 댓쓴이 2018-04-02 (월) 15:24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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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은 수술도 부작용 걱정하면서 결정하는데 3년 걸렸어요. 필러도 2년만에 결심했구요ㅠㅜ 이런 저도 고민을 엄청 했는데 님은 어떤 마음 이실지 다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ㅠㅠ
저는 수술이든 시술이든 병원을 잘 골라야 성공하는 것 같아요.. 돈 벌려는 병원 공장형 병원 말고 정말 믿음직하고 양심적인 선생님 만나야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부작용도 줄일 수 있구요..
하지만 얼굴로 모든 것을 판단하진 마세요ㅠㅠ
남이 볼때 암만 못생겨도 만족하고 자신을 사랑하면서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충분한데도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끊임없이 검열하는 사람도 있거든요ㅠㅠ
저도 성형에 대한 욕심을 버리진 못했지만 ..
님을 실제로 본 적도 없지만 분명 지금 모습도 아름다우신 분이라 생각해요ㅠㅜ
저도 못났어요 근데 우리 모두 얼굴로 먹고사는 직업 아닌 이상 너무 얼굴에 연연하지 맙시다 ㅜㅜ
2번 댓쓴이 2018-04-11 (수) 00:23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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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모스트레스로 사느니 수술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구요.실제로 저는 못난편이었지만 20대초반부터 수술하면서 붙는남자도 점점 업그레이드,주변대우도 확달라진경우라,
너무무리하지만않으면 자기만족을위해 정신적으로 좋다고생각합니다.아는이중.예쁘고 돈잘버는애가있는데.얼굴형컴플렉스때문에 30즘되어 윤곽수술하더니 이걸왜 몇년을고민했나.시간이아깝다
행복해하더군여.그치만 과한성형은 저도 반대예요.
과하다는기준이.윤곽술로충분한데 굳이 양악을한다던지
자기연골로도 코를세울수있는데 욕심껏 이것저것넣는다던지.
눈 사방트임같은거요.
당장은.외모보다 자신을사랑하세요~이런말해드릴수도 있겠지만
얼마지나면 또 얼굴땜에 스트레스받습니다.
님 마음이 원하는대로 하세요~그럼 모든일 잘되시길
3번 댓쓴이 2018-12-08 (토) 12:56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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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자기만족인거 같아요
남들은 왜 하냐 뭐냐 그래도 내가 하고싶으면 꼭해야함
4번 댓쓴이 2019-12-01 (일) 22:17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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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쌍커풀 수술 정도는 요새 별로 부작용 걱정 않고
병원 잘 찾아서 가시면 별 문제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