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라고 썻지만
일반적으로 아줌마,아저씨~할아버지
특히 이 나이대 분들이
친절을 너무 일방적이게 부탁하는것같아요
와플을 직접해먹을수 있는 뷔페집에 갔는데
전 와플을 다 굽고 제자리에 갈려고했는데
제 다음에 온 아줌마가
너무나 당연하단 듯이
"언니~이거 어떻게 구워?"
이렇게 물어보길래
제가 직원도 아니고
심지어 설명도 크게 잘되어 있어서
여기 설명서 읽으시고
그래도 따라하시면 되요
그랬거든요
근데 설명서 읽지도 않고
(한글을 모르는것도 아닌것같았어요)
너무나 당연하단듯이
저한테 물어봐서 그냥 저도
넌씨눈으로 설명서 가르키면서
이대로 하시면 되요~
하고 제 자리로 와버렸거든요
또 오늘 푸드코트에서 혼자 음료먹으면서 앉아 있는데
분명 직접 대면해서 주문하는곳이 있는대도 불구하고
키오스크에서 너무나 당연하단듯이
저를 부르시더라구요 전 손님인데...
무시해도 제 기분만 찝찝할것 같고
할아버지라서 해드리긴했는데
나중에 보니간 일행분 있더라구요
(하...내용 들어보니 불륜,,,같았어요ㅠ)
딱히 칭찬이나 감사함을
바라고 한건 아닌데
어른들은 젊은 사람들의 선행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것같아서
기분이 더러웠네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성예사 분들은 이럴때 어떻게
대처 하시나요?
저는 그냥 다음부터 직원 부르세요
그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