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웅앵웅’ 때문에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효가 격한 표현을 쓰며 누군가의 말을 조롱한 것이라면 충분히 경솔했다는 반응이 나올 수 있겠다. 그러나 지효는 확인되지 않은 말로 자신의 루머를 생산하는 악플러들에게 해당 발언을 했다. 더욱 아이러니한 것은 ‘웅앵웅’이라는 말에 방점이 찍혀 이틀째 비난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시상식 중 잠시 자리를 비운 것을 두고 여러 말이 나오고 그걸 일일이 설명까지 해야 하는 것도 놀라운데, ‘웅앵웅’이라는 표현에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은 더욱 놀랍다. 차라리 지효가 누군가의 말을 ‘웅앵웅’ 취급해 경솔한 태도로 ‘논란’이 된다면 모를까. ‘웅앵웅’ 탓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지효와 ‘웅앵웅’이 함께 등장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다.
ㅋㅋㅋㅋㅋㅋ실검에 지효 든건 봤는데 아니 이런걸로 오른거였나욬ㅋㅋㅋㅋ요즘엔 진짜 별거로 다 논란이네요... 웅앵웅이 뭐라고... 이런거 보면 진짜 연예인들 힘들겠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