찼지만 거의 차이듯이 헤어지고 두달째
어제 괜히 술먹고 전화햇는데
받지도않고 오늘 연락도 없고 그냥 개무시당했네요 ..
헤어지고 혼자 너무 힘들었는데
걔는 인스타에 놀러다니고 파티하고
내가 안중에도 없는줄은 알았지만
그래도 이정도일줄은 몰랐어요
솔직히 맘 한 구석에는 그래도 내가 연락하면
받아줄거라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착각중의 착각이었네요
만날때도 혼자 힘들고
헤어지고나서도 혼자 힘들고
후폭풍도 혼자겪고
그냥 혼자 북치고장구치고 있었네요
잘 견디고 있었는데 다 무너진 느낌이예요
하하 초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