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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남친이랑 이제 막 50일 정도 됐는데

글쓴이 2025-04-23 (수) 01:36 1 Days ago 216
내가 남친을 너무 좋아하는 만큼 서운한 일도 그만큼 많다고 말하는 스타일이거든? 그니까 좀만 뭐 해도 삐지는 스타일 ㅜㅜ 나도 이런 내가 상대를 피곤하게 하는 거 알고 최대한 고치려고 노력하는데 남친이 나랑 성격이 좀 정반대인 것 같아 남친은 싸우면 나랑 하.. 됐다 뭘 더 얘기해 이런식으로 말하고 입을 꾹 닫아버리는 스타일이고 자기 기분 안 좋으면 입 아예 꾹 닫고 나한테 뭐 말도 안해.. 답답해 죽겠어ㅠ 자기는 얘기해도 나한테 득될 게 없다니까 일부러 얘기 안 하는거래 그렇다고 해서 회피형은 아닌 것 같은데 진짜 나만 혼자 애타는 것 같고 답답해서 줃을 걱 갘아ㅠㅠ 예사들은 이러면 남친이랑 어떻게 풀어..?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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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1번 댓쓴이 2025-04-23 (수) 02:28 1 Days ago Address
남친 회피형맞고 예사가 피곤한 스타일도 맞음 예사가 먼저 징징대는거 고쳤는데도 계속 저러면 남친도 걍 평생 못고칠 노답회피형이라 둘이 안맞는거임
2번 댓쓴이 2025-04-23 (수) 10:54 1 Days ago Address
지금 50일이라 그 정도지 아마 더 오래 사귀면 오히려 그 회피형으로 인해 엄청 싸우게 될 듯...ㅠ 만약 그 부분을 고치고 싶다면 실질적인 회피형으로 느끼는 감정이나 왜 그렇게 말을 하는지 등 제대로 이야기 해보고 해결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을 듯!
3번 댓쓴이 2025-04-23 (수) 14:59 1 Days ago Address
그럼 언제 한번 날잡고 진지하게 대화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4번 댓쓴이 2025-04-23 (수) 16:34 1 Days ago Address
서로 안맞다는다는거에 한표. 절대 안고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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