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재회 가능할까?ㅜㅜ(긴글주의..)

한달반이면 걍 정리하고 딴사람 만낭

그러고 싶은데 지금까지 중 제일 좋아했어서 난 진짜 결혼하고싶었더ㅜㅜㅜ

사귄기간 일년반도 아니고 한달반인데 그런 이유로 헤어지고 더이상 안만나주면 남자가 더이상 이어갈 의지가 없는거같은데 예사가 더 붙잡을 이유도 없어보임..그냥 새 인연 찾는게 빨라보여 간접흡연과 건강 관해서 예사가 잘못 알고있었다 한들 그정보를 첨에 말했을때 그거 맞춰줄 사람 찾으라고 한거 보면 예사 건강 생각보다 본인이 흡연할 권리가 먼저인거같은데 이 시점에서 걍 아웃아닌가.. 좋아하는거 알겟지만 나라면 내 미래 위해서라도 안만날거같아

맞아 ㅜㅜ 고민해보겠다 한것도 아니고 바로 어렵다해서 상처받았는데 흡연자들한테 물어보니까 끊는게 어렵다고 하긴하더라고 나도 이러고싶지않디만.........ㅠㅠㅠ나중에 연락하면 또 까일까?ㅜㅜㅜㅜㅜ

남자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약간 예사가 1.예사가 간접흡연이 내 건강에 크리티컬하다 끊었음 좋겠다고 말함 2.남자가 거절, 맞춰줄사람 만나라 3.예사가 알고보니 상관없더라 다시만났음 좋겠다 이런 과정이잖아 남자입장에선 날 떠본건가? 시험한건가? 이렇게 느꼈을수도 있을거같아 그래서 기분나빠서 더 안만나는 걸수고 잇고 글고 그만큼 흡연을 중요하게 느끼는 사람일 수도 있고... 30대에 결혼준비하면서 혹은 연애하면서 여자가 권유해서 금연하는사람 많아 .. 다른 좋은사람 찾았음 좋겠다 ㅜㅠ 예사가 속상한 맘은 알겟지만 진짜루

엇 남자였구나!친절한 댓글 너무 고마워 ㅜㅜ 안그래도 담배얘기를 갑자기 왜하냐고 헤어지고싶은데 핑계 아니냐고 하긴 해서 다 설명하긴 했는데 이해 못했을수도 있지 ㅠㅠ 일단 마음 추스리고 내 삶 잘 살아보려 노력할게 고마워!

걍 버려 그런애만나지마

담배라는 게 기호이긴 하지만.. 사실 연애하면서 스킨십도 하고 내가 흡연자가 아니어도 담배의 유해한 부분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거니까 담배 끊어달라고 요구하는 게 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심지어 예사는 오해였긴 해도 간접흡연이 질환에 안 좋을 거라고 예상했고 그 부분도 얘기하면서 금연해달라고 했는데 어렵다 다른 사람 만나라 한 거잖아 진짜 내 친구였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림ㅠㅠㅠㅠ 더 좋은 사람 만나자..

조언 고마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