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학교 1학년때까지 비교적 피부가 건강한 편이었는데
마스크로 인해서 홍조도 생기고 민감성이 되버려서 피부과 다니면서 약 먹고 화장도 못하고…그렇게 정병의 시기를 2년정도 보내고
피부과 약도 끊고 그냥 혼자서 관리했어.
근데 내 지금 또래 애들은 다 화장하고 너무 이쁜거야…
난 중학교때도 피부과에서 화장하지말래서 놀러가는 날에도 재생크림 말고는 바를 수 있는게 없었어.
그래서 그냥 홍조도 좀 괜찮아 졌겠다 평생 안할수늠 없는 화장 해보자 하고 화장품을 사서 화장 진짜 잘하는 친구한테 맡겼어
결과는 진짜 만족이긴 했어 근데 지운 당일날은 얼굴이 괜찮았는데 그 다음날 얼굴이 싹 뒤집혀서 홍조 도지고 지금 오돌토돌 뭐가 올라와있는 상태야..처음 화장해서 그렇지 계속 하다보면 괜찮아진다는 사람들도 있길래..민감성피부 가진 예사들아 혹시 화장 계속 해도되는걸까…정말 계속 하다보면 괜찮아질까..?처음이라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