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연애할땐 카톡보다 전화를 좋아해
내남친은 굳이 먼저 전화를 안걸어
8할은 내가 거는편인듯 서운하다고도 해봤는데 본인 스타일인거같아서 그냥 별 말안하고 내가 통화를 거는게 일반적인 패턴이 됐어
근데 갈수록 나만 전화거는 것 같다는 생각을 넘어서 내가 전화거는게 눈치보여.. 나 남친한테 의존적인가 싶고, 이런 내가 남친한텐 별로인가 싶어
내가 통화을 좀 많이 하는 편인가 봐줘
보통 각자 일끝나고 집가는길에 20분에서 30분 통화함.
남친은 일마치면 집가서 꼭 낮잠을 자! 기본 3시간. 그럼 알림을 안맞추기때메 내가 전화걸어서 깨워줘. 그럼 한 10분 통화해 길면 20분도한다.
근데 중요한건 카톡을 하루에 많이 안해
일가면 서로 바빠서 안하고 집가서 남친은 낮잠자니까 연락안해. 낮잠자고 일어나면 남친은 준비하는 공부한다고 또 몇시간 카톡안해.
난 여기서 자기전에 그래두 10분 20분은 통화하고 자고싶은데 내가 통화를 너무 많이 하나?
난 남친 생활 패턴 아니까 그래도 더 연락하고 싶은거 참구 일마치고 통화, 남친 낮잠 많이 잔거 같으면 깨운다는 핑계로 통화, 자기전에 잠깐 통화
이렇게 세번 걸어
근데 자기전에 뭔가 남친이 통화 안하고 싶어하는거같아
말은 한적 없는데 내 느낌이야
내가 자기전에 통화하고 싶다고 말하거나, 내가 걸면 받는데 굳이 먼저 걸지않고 그냥 자버림.. 난 내심 기다리거든
보통 다른 친구들은 어떤식으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