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사각턱때문에 놀림도 많이 당하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서 작년에 성인되고 부모님한테 턱 수술을 해달라고 했더니 욕만 먹고 못했어 ㅠㅠ 그래서 이번년도에 내가 돈 다 모으고 꽤 큰 수술이라 상담만 같이 가달라고 했는데 또 욕만 엄청 먹었다 ㅠㅠㅠ 자취하는 게 아니라 몰래 하지도 못해.. 차근차근 얘기를 해보려고 해도 부모님이 화나면 말이 잘 안 통해서 너무 답답하다 ㅠㅠㅠㅠ 그렇다고 그냥 성형해버리고 용서 구하는건 진짜 감당이 안 될 것 같아 어떡하지 ㅠㅠㅠ 진짜 사각턱이 너무 스트레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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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9
1번 댓쓴이 2024-07-04 (목) 01:25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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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턱 보톡스 해봐
글쓴이 Writer2024-07-04 (목) 10:41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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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봤어 ㅠㅠ 효과 없었엉
2번 댓쓴이 2024-07-04 (목) 03:52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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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뼈문제가 아니라 근육문제일 수도 있으니까 사각턱보톡스 먼저 해보는 건 어때
글쓴이 Writer2024-07-04 (목) 10:42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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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봤어 효과 없었구 뼈문제 맞아 ㅠㅠ
3번 댓쓴이 2024-07-04 (목) 11:00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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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못할 사람은 평생 못함
할거면 냅다 하고 뒷감당하는 용기가 필요해 그리고 너돈인데 눈치 보지마
막상 부모님도 안전하게 하고 와서 이뻐진 거 보면 잘 햇다고 하실 거임
당일 이랑 며칠 몰골이 말이 아니니 여행간다고 하고 그때 친구집에 있든 숙소 잡아서 쉬든하는 거 추천
4번 댓쓴이 2024-07-04 (목) 12:38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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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힘들겠다.. 난 남잔데 뒤통수 완전 납작해서 무슨 머리를 해도 안 어울려..ㅠㅠ
5번 댓쓴이 2024-07-04 (목) 12:51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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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설득하는게 쉽지 않긴해... 설득 거의 불가능이라 하고 용서받는게 제일 가능성 높긴해..
6번 댓쓴이 2024-07-04 (목) 13:59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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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후에 하는게 괜찮지 그런 상황이면.... 어차피 이해 못하는 사람을 절대 이해 못해.. 독립 후에 한다음에 살 빼고 경락 받았더니 좀 괜찮아진거 같다~ 식으로 하는 건 어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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