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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우리 남편 칭찬해요

글쓴이 2022-12-09 (금) 19:04 1 Years ago 491
ㅋㅋㅋㅋㅋ진짜 눈재수술하겠다고 작년부터 발품 겁나 팔고,
하루죙일 모니터 보면서 후기 찾아보고 있느라 밥도 잘 못 챙겨주고,
지겨울 법도 한데, 발품 다니는 내내 시간내서 같이 다녀주고
물어본거 또 물어보고, 했던말 또 하고 그러는데도
한번도 귀찮은 티 안내고..
심지어 결혼하고 눈밍아웃 햇는데, 당일만 충격받았는짘ㅋㅋㅋㅋㅋㅋㅋ
내 눈을 못 마주치다가ㅋㅋㅋㅋㅋ그래도
항상 내 눈 이쁘다해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편아 새삼 고맙다......나 얼른 수술 마치고 제 정신 찾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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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5
1번 댓쓴이 2022-12-09 (금) 21:57 1 Years ago Address
찐사랑이네 부럽다 ㅋㅋㅋ
2번 댓쓴이 2022-12-09 (금) 23:14 1 Years ago Address
남편분 완전 스윗하시네 부럽당... 나두 그런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음ㅠㅠ
3번 댓쓴이 2022-12-10 (토) 15:47 1 Years ago Address
남편분 사랑 장난아니시네요ㅠㅠ
4번 댓쓴이 2022-12-11 (일) 01:26 1 Years ago Address
우와 진짜 부럽네여 우리집양반은 머하나해도 기가막히게 알아보고 딱히 수술한것도 없는데 성괴라고 질색하는데 넘 부러워여 ㅠ
5번 댓쓴이 2022-12-11 (일) 18:43 1 Years ago Address
부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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