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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좀 이상한 고민있는데 들어주라...

글쓴이 2024-01-30 (화) 23:09 4 Months ago 393
나 불교인 예사인데
예전에 절에서 염주받은적이 있음. 이건 작년인가 제작년임

 근데 최근 이 염주를 끼고가면 꼭 안좋은 일이 생김.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꺼림직해서
예를들어 친했던 인연과 다툰다건가
가족이라 크게 싸운다건가
어디 안좋은일이 겹친다건가 이럼...
다된밥에 재뿌려진것처럼

그리고 나 비즈공예가 취미라서
팔찌만드는거 좋아했는데
팔찌만들면 꼭 안좋은소식이 들린다거나
약간 재난같은게 겹침.
난 119탔을정도로 몸 안좋아졌고..

그래서 오늘 절에가서 염주랑 팔찌 다 버리고
보시도 내고 기도 하고왔는데 좀 21세기에 개소리같아도 무서움..

웃긴게 우리집안 특히 외가는 전체가 불교집안이고 우리집 봐주시는 보살님도 계셨거든(나 어릴때 돌아가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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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1번 댓쓴이 2024-01-31 (수) 11:23 4 Months ago Address
계셨거든 다음에 무슨 썰이 더 있는거같아서 궁금해 미치겠넹
2번 댓쓴이 2024-01-31 (수) 11:28 4 Months ago Address
찝찝하면 그냥 버리지말고 절에 버리(?)면 될듯?
어디서 들었는데 염주나 불상같은건 절에 다시 모셔놓는 개념으로 버려야한다고 했던거 같아
우리도 할머니 돌아가시고 할머니가 갖고 있던 동자상 같은거 전부 절에 갖다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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