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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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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나한테 잘해주는 남자는 별로인거같아..

글쓴이 2024-01-26 (금) 13:51 5 Months ago 536

나한테 잘해주는 오빠가 있는데 그 오빠보다
뭔가 나한테 너없어도 돼 라는 느낌을 풍기는 동갑인애한테 더 끌려 ...
그 오빠는 동갑애보다 능력도 되고, 얼굴도 되는데 원래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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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4

1번 댓쓴이 2024-01-26 (금) 13:56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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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취향 차이이지... 나쁜 남자 좋아하나보다 예사야.... 그거 나이먹으면 바뀌긴해...

글쓴이 Writer 2024-01-26 (금) 13:57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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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20대 후반이긴한데 아직 철이 안들었나봐....

2번 댓쓴이 2024-01-26 (금) 13:58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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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애들 있더라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보단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더 좋은ㅋㅋㅋ 취향차이인듯

글쓴이 Writer 2024-01-26 (금) 13:59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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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받아주는 동아리에는 들어가지 않겠다"

2번 댓쓴이 2024-01-26 (금) 14:00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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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개웃기다 아

3번 댓쓴이 2024-01-26 (금) 14:30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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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찰떡이다

4번 댓쓴이 2024-01-28 (일) 12:45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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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웃기닼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웃고 갘ㅋㅋㅋㅋㅋ

5번 댓쓴이 2024-01-26 (금) 14:20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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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람맘이 그런거..ㅋㅋ 나한테만 쏟아부으면 좀 매력없어보여ㅜㅋㅋㅋ

글쓴이 Writer 2024-01-26 (금) 15:05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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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ㅠㅠㅠㅠ

6번 댓쓴이 2024-01-26 (금) 14:24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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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나도 그래ㅠ 머리론 이게 아닌걸 아는데 마음은 자꾸 나쁜 남자쪽으로 끌려...

글쓴이 Writer 2024-01-26 (금) 15:06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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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꺼아니면 마음을 따라가야겠어

7번 댓쓴이 2024-01-26 (금) 15:30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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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전에 그랬는데 지금은 좀 바꼈어ㅋㅋㅋㅋㅋㅋㅋ 이젠 마음이 예뻐보여서 좋아지더라고

8번 댓쓴이 2024-01-26 (금) 19:00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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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가능해? 난 무조건 잘생긴 남자...

9번 댓쓴이 2024-01-28 (일) 20:46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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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자존감이 떨어져서 그런다는 말 있잖아.
그게 제일 큰거같음.

그리고 겪어보기전엔 많은 여자들이 '나쁜남자'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잖음. 당하고 나면 나만 좋아해주는 사람이 최고구나 알게되는거고..

익명이라 하는 얘기지만.. 본인한테 잘하는게 매력없다는 사람은 20대한정으로 그럴수있지 생각됨. 30대 되면서는 좀 좋게말해서 철없어보이니까 현실에선 얘기 안하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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