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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퇴사 고민 중이야

글쓴이 2024-06-11 (화) 10:42 4 Months ago 7905
예전에는 분명 일이 재미있었거든
여기서 일하는게 너무 좋아서 프로젝트도 이것저것 많이 하고
그렇다고 월급 더 주는 것도 아니었는데 ;;
요즘은 와서 숨쉬기 운동만 하다가 시간 맞춰서 퇴근한다
깊은 물속에 푹 잠겨있는 느낌. 사람이 점점 무력해져.
퇴사하는게 맞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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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7
1번 댓쓴이 2024-06-11 (화) 10:55 4 Months ago Address
나는 일할 때, 내 만족감도 중요시 여기는 편이라 회사에서 그냥 숨쉬기 운동 하면서 시간 보내는 것보다 그 시간에 일이 아니더라도 예사가 즐거운 것을 했으면 좋겠다! 모든 일이나 직장은 힘들기 마련이지만, 조금 힘들어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힘들었던 만큼 즐거움은 배가 되니까 잘 생각해봐 !!
2번 댓쓴이 2024-06-11 (화) 11:16 4 Months ago Address
그렇게 의욕이 사라졌을 땐 짧게라도 여행가보는건 어때?
3번 댓쓴이 2024-06-11 (화) 11:24 4 Months ago Address
일 더시킬거면 월급이라도 올려서 의욕 생기게해야하는데
일 잘하니까 계속 일만 추가하는구나 일 그만둔다하면 백퍼 월급올려준다할걸..
한번 퇴직빵날리긴해봐 ㅠ
4번 댓쓴이 2024-06-11 (화) 11:31 4 Months ago Address
헉 나도 그래... 요즘 좀 심해진 것 같아 회사다닌지 9개월차인데,,, 벌써 이러면 어떡하지싶구 미쳐버릴거같아
5번 댓쓴이 2024-06-11 (화) 11:45 4 Months ago Address
슬럼프같은게 온거아닐까?? 그래도 일이 재밌다면 지금 잠깐 슬럼프일 수 있으니까 잠깐 휴가내고 여행이라도 다녀와보는건 어때?ㅜㅜ
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6번 댓쓴이 2024-06-11 (화) 12:38 4 Months ago Address
그럴땐 그냥 퇴사하는게 답인듯 무기력해지면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도 피해를 줄 수 있고 일단 내 자신이 하루하루가 지옥일거야 잠깐동안은 아무것도 하지 말아봐봐
7번 댓쓴이 2024-06-11 (화) 15:39 4 Months ago Address
번아웃 왔나보다 , 그냥 일하는 기계 같은 느낌 돈 벌어다주는 ... 어떤 행위도 하기싫고 누구랑 말하는 그 자체도 귀찮고 운동도 싫고 그래서 내가 3주동안 운동도 안하고 부정적으로 바뀌고 방에만 있고  ㅜㅜ 그럴때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도 도움이 될수있고 , 아니면 할수있는거 하나라도 해내봐
8번 댓쓴이 2024-06-11 (화) 18:35 4 Months ago Address
생계문제 아님 본인 마음가는대로 해보자
9번 댓쓴이 2024-06-11 (화) 20:15 4 Months ago Address
그정도면 퇴사도 퇴산데 우울증 상담 받아보는것도 좋을듯! 약만 먹어도 좋아질 수도 있어
10번 댓쓴이 2024-06-12 (수) 17:27 4 Months ago Address
퇴사 보다는 휴식이 좀 필요한거 아닐까? 요즘 취업도 쉬운게 아닌데 퇴사는 부당한거 아니면 좀 신중해야 할것 같아
11번 댓쓴이 2024-06-13 (목) 15:35 4 Months ago Address
일이 재밌거나 급여 만족하거나
둘 중에 두개가 없으면 그만둬야지
12번 댓쓴이 2024-06-13 (목) 15:37 4 Months ago Address
어디서 봤는데 그런 느낌들면 퇴사하는게 맞다더라...
13번 댓쓴이 2024-06-13 (목) 17:19 4 Months ago Address
생계문제 지장 없으면 그만두는것도 나쁘지않은거같아
14번 댓쓴이 2024-06-13 (목) 18:06 4 Months ago Address
물론 예사가 진짜 많이 참아온 거겠지만 무조건 그만두기 보다는 ㅉ#ㅏㄼ은 여행으로 리프레쉬라도 해보는 건 어떨까?
15번 댓쓴이 2024-06-14 (금) 09:47 4 Months ago Address
너무고민하지마  그냥저냥더니다보면 다니게된다 그만두지마
16번 댓쓴이 2024-06-16 (일) 06:28 4 Months ago Address
거기서 비전이 있고 미래가 그려진다면 다니는게맞고
돈도안되는데 미래도안보이면 빠른이직이 답이지
17번 댓쓴이 2024-06-16 (일) 19:26 4 Months ago Address
보통 그런 번아웃이 3개월 6개월 9개월 됐을때 오더라고ㅠㅠ 바로 그만두기 보단 이직할 회사 먼저 알아보고 준비해보는건 어때?
18번 댓쓴이 2024-06-16 (일) 21:26 4 Months ago Address
그게 내가 노력한만큼 댓가가 없어서 그러는거야 .. 그러니 무기력해지고 하기싫지..
19번 댓쓴이 2024-06-18 (화) 12:52 4 Months ago Address
퇴사보다는 좀 쉬거나 변화를 줘야할거 같아. 여름휴가를 좀 좋은곳으로 가거나, 사용하는 장비(키보드, 마우스, 수첩..) 교체하는것도 분위기 전환에 좋아
20번 댓쓴이 2024-06-19 (수) 15:50 4 Months ago Address
나랑 정반대네??? 난 일이 너무 많아서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데 수당안주고 휴가도 제대로 못써서 퇴사하려고 하거든 ㅠㅠ 아오 진짜 쉽지않다 돈벌기 ㅡㅡ
21번 댓쓴이 2024-07-21 (일) 23:48 3 Months ago Address
점점 무기력해지면 퇴사가 답인 것 같아ㅜㅜ쉬면서 재충전 해보는거 어때?ㅜ
22번 댓쓴이 2024-07-23 (화) 13:32 3 Months ago Address
ㅜㅜ 그럴땐 퇴사하고 푹 쉬고 다시 시작해보는것도 좋을듯..
23번 댓쓴이 2024-07-24 (수) 02:06 3 Months ago Address
한번 사는 인생~ 인생 기니까 하고 싶은 거 해야되지 싶어
24번 댓쓴이 2024-08-09 (금) 03:31 2 Months ago Address
너무 무기력하면 한번쯤 쉬어주는 시간도 필요한것같아 재충전
25번 댓쓴이 2024-08-11 (일) 13:23 2 Months ago Address
원래 불태우면 불씨가 꺼지는 법. 재충전 해야될때가 온듯함
26번 댓쓴이 2024-08-11 (일) 15:50 2 Months ago Address
이직생각해보는거도 ㅎㅎ
27번 댓쓴이 2024-08-11 (일) 21:40 2 Months ago Address
일태기 온거아니야? 나도 한번씩 무조건 오더라 무슨일을하든.. 그럴땐 기분전환 여행이라던가 동기부여 할수있는 뭐라도 하는게 제일인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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