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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말 이쁘게하고 칭찬 잘하는 사람 부러워

글쓴이 2024-02-17 (토) 03:09 4 Months ago 496
30대 넘어가니까 그런 사람들 너무 부럽고 닮고 싶은데
의식적으로는 노력하는데..무의식적일땐 원래 말투 성격이 나오더라 ㅠㅠ 이건 핑계인데 인팁이라 나랑 내가 추구하는게 정반대인거 같아ㅠㅠ 나이 더 들기전에 곱게 늙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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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2
1번 댓쓴이 2024-02-17 (토) 03:13 4 Months ago Address
맞아 부러워.. 말투 바꾸려면 책 많이 읽으면 도움된다더라구!
     
     
글쓴이 Writer 2024-02-17 (토) 03:14 4 Months ago Address
그니까 퇴사하면 책 좀 읽으면서 마음의 수양을 해야할까봐 ㅠㅠ
2번 댓쓴이 2024-02-17 (토) 08:54 4 Months ago Address
나도 말 예쁘게 하는 동료가 제일 멋있어보이고 부럽더라
말투는 타고나는 게 큰 것 같아
3번 댓쓴이 2024-02-17 (토) 10:59 4 Months ago Address
진짜 언행 중요한 것 같아...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기도 하고... ㅜㅜ 나도 그러고 싶은데 역시 어렵더라
4번 댓쓴이 2024-02-17 (토) 13:35 4 Months ago Address
맞아 나도 말 에쁘게하려고 노력하려고하는데 의식하지않으면 평소 말투가 나와서ㅋㅋㅋㅠ
곱게 늙고싶단 말 공감해
5번 댓쓴이 2024-02-17 (토) 23:31 4 Months ago Address
맞아 말이쁘게 잘하고 칭찬 잘하는 사람들 보면 자존감리 높은거 같음
6번 댓쓴이 2024-02-17 (토) 23:32 4 Months ago Address
말 예쁘게 하는거 생각보다 힘들더라고ㅋㅋㅋ ㅠㅠ 나도 많이 노력하려고
7번 댓쓴이 2024-02-18 (일) 01:05 4 Months ago Address
의식적인 게 나중엔 무의식적으로 돼. 변하는 과정인 거지. 어릴 때야 빨리 변하지. 성인이 되면 변하려는 게 힘들고 어렵더라. 몇년은 계속 노력해봐.
8번 댓쓴이 2024-02-18 (일) 09:46 4 Months ago Address
맞아 예쁘게 말하는 사람이랑 있다가 헤어지면 기분이 좋아지더라 ㅎㅎ
9번 댓쓴이 2024-02-22 (목) 13:37 4 Months ago Address
맞아 말 예쁘게 하는 사람한테는 나도 자동으로 말 예쁘게 나가게 됨
10번 댓쓴이 2024-02-24 (토) 00:11 4 Months ago Address
제일 부러워 나는 말 톡톡 쏘는데 ㅠㅠ
11번 댓쓴이 2024-02-29 (목) 20:40 3 Months ago Address
말예쁘하고 톤도 좋은 사람치고 성격더러운사람 없더만~근데 그건 천성이어서 따라한다고 바뀌는게 아니니깐 말수를 줄이자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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