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나때문에 빡치는일 있으면 집에가서 보자고 한다음에 집가서 자기 머리붙잡고 악 소리지름 그다음엔 구둣주걱으로 나 여기저기 존나때렸음 근데 왜 저렇게 화날일이 많았는지 기억이 안나 나 학교다닐때 사고쳐서 선생이 집으로 전화한적 한번도 없고 누구랑 싸운적도 없고 초중고 내내 전교에서 1등 2등만 하다가 치과대학 갔음 내가 왜 맞았는지 기억이 안나
근데 나도 분조장이 유전됐나봐 오늘 운전하다가 비 겁나 많이 오는데 길 잘못들고 차 겁나 많이 다니는 좁은 길에 주차해야되니까 갑자기 엄청 스트레스받아서 머리붙잡고 차에서 소리질렀어...난 절대 결혼하거나 애 낳으면 안될 것 같음...그러고 싶지도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