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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엄마가 문열고 쉬싸는게 너무 고민이야..

글쓴이 2024-11-16 (토) 21:15 5 Days ago 326
아묻따 독립댓글 달릴거 아는데
걍 하소연이야
내 방이 화장실 바로앞이라서
문열면 바로 변기에 앉은 모습이 보이거든
근데 엄마가 항상 문을 대문짝하게 열고 쉬를 싸서
오줌 소리가 다 들리고 + 변기에 앉은 모습
바로 보이는데
너무 싫고 민망하고 가끔은
속도 안좋다 ㅠ
그 옛날 60-70년대 화장실 똥칸있지?
아예 칸막이없이 서로 똥쌀때마다 쳐다보는 그거
그거랑 똑같아
다행히 똥은 문닫고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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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8
1번 댓쓴이 2024-11-16 (토) 21:52 5 Days ago Address
울엄마도 그래..진짜 개스트레스 공감해 어쩌겠어..참아야지..다른 스트레스 생기니깐 신경도 안쓰이더라…ㅠ..나는 스트레스 받아서 계속 귀막았어…
     
     
글쓴이 Writer 2024-11-17 (일) 17:14 4 Days ago Address
헉 나도 ㅋㅋㅋㅋㅋ예사 나랑 똑같다
2번 댓쓴이 2024-11-16 (토) 22:00 5 Days ago Address
와 똑같은 고민이라 공감받고감.... 우리만 그런거 아녔구나ㅠ
아빠랑 오빠 있을땐 안그러는데 나 있을때만 그래ㅠ
3번 댓쓴이 2024-11-17 (일) 13:25 5 Days ago Address
이게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어머니께선 편해서 그러실 수도 있긴해 ㅠㅠ 울 엄마도 그랬었는데
4번 댓쓴이 2024-11-18 (월) 11:57 4 Days ago Address
에고 ㅠㅠ 엄마한테 말해도 안고치셔 ㅠㅠ?? 생활습관 안맞는게 생기고 결국 자식이 독립해야하나봐 ㅠㅠㅠ
5번 댓쓴이 2024-11-18 (월) 14:06 3 Days ago Address
엄마가 문닫으면 갑갑하셔서 그럴 수 있어.  그런 사람 한둘 아니다, 우리엄마만 그런거 아니다 하고 생각하면 조금 나아질려나..
엄마는 너가 편해서 그래, 화장실 갈 때 문열어놔도 부끄럽지 않을만큼 너가 편한거야.. 너를 좀 불편하게 여겨달라고 말해봐 장남삼아라도
6번 댓쓴이 2024-11-18 (월) 22:01 3 Days ago Address
하... 혹시 물은 잘 내리시니? 울엄마는 가끔 물도 안내려서... 날 미치게 해...
     
     
5번 댓쓴이 2024-11-19 (화) 16:20 2 Days ago Address
헐.. 울엄마랑 똑같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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