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에 집착 안 하고 편하게 살고 싶은데 길거리 나가보면 나 빼고 다들 예쁘고 늘씬하고 잘 사는 것 같아서 스트레스받아…
부모님이 성형수술은 안 된다고 해서 성형은 나쁜 거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요즘은 다들 아무렇지 않게 고치니까
나만 바보같이 못생기게 살아온 것 같아서 현타온다ㅎㅎ… 인생 손해 본 느낌
요즘 고민 있을 때마다 다 내가 못생긴 탓인 것 같고 예뻐지면 모든 게 다 잘 풀릴 것 같고…
눈 코 턱 가슴 다 고치고 싶어ㅠㅠ
이럴 때 다들 어떻게 해? 그냥 돈 모아서 성형해버려??
하고 나면 만족스러워?
아직 안 해봐서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