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8살인데 중딩때 왕따는 아니고..
나랑 친한애가 있었거든? 걔가 학기초에 나랑 친하게 지내자고 해써...그래서 걔네집도 놀러가고 독서실도 같이가고 다른애들이랑 4이서 놀러도 가고 그렇게 지내다가ㅋㅋ
어느날 걔가 갑자기 나보고 문자로 아는체 하지말고 손절 치는거야...아니 머 내가 싫은건 어쩔수 없지만ㅋㅋ 학교에서까지 당일날 같이 말하다가 집가니까 그런문자 딱 날리고...난 그거받고 넘 놀래서 안절부절 못하고 그날 이후로 정서불안오고... 그리고 학교에서도 같은반이니 안보고 살수가 없자나
지들끼리 어울리고 걔가 그이후로 나 대놓고 따돌린건 아닌데....난 그거땜시 중딩때도 정신과 다녀서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너무 놀라고ㅜㅜ
폭력은 당한게 아니지만... 이거 가지고아직도 트라우마면 내가 예민한거야?? 걘 머하고 사나 싶어....
그리고 나 작년에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그인간도 2일동안 잠수타다가 나한테 전화한통 없이 끝내자고 카톡으로 날리더라...나그거생각하면 지금도 열받는다
머하는 인간인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