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객이 할머니할아버지 장소가 시장안에 마트 다른곳 보다 싸게 파는곳인데 비닐 하얀비닐 걍 드리니깐 쟁여가고 검정비닐은 없냐 청지는 없냐 우리쓰는거까지 물어보고(물론 돈 낼 생각없이 얻어가려고) 하나만 가져가면 되는거 다른 매장에선 그냥 안 주니깐 일부러 하나씩 더 챙겨가고
농산품 저렴하게 팔고 하는데 갯수확인해보면 한두개 덤으로 가져오는건 몰라도 일부러 다섯개 이렇게 덤 으로 넣어놓고 그거 걍 주면 안되냐고 성질
담배사면서 판매용 라이터 가르키더니 라이터 걍 주라고 (농담이아니라 진담으로) 생떼쓰고 젤 짜증나는건 다른사람 계산하고있는데 일행인거마냥 끼워들고 계산할때 멘트하면 동문서답 물건 이것저것 다 짬뽕되어있으니깐 계산할때 확인하고 계산해드리는데 동문서답 거스름돈 안내해도 동문서답 (그래도 하는 이유 딴짓하다가 나 안 받아다고 함)등등 공짜 싫어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공짜라고 남의거는 막 쟁여가려하는거 보면서 난 안 그래야지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