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Comment 22
1번 댓쓴이 2024-11-19 (화) 14:355 Days ago
Address
그래도 나가 마음 약해져서 이러저래 어물쩡 넘어가봐야 사이만 안좋아져 가족은 좀 가끔 보고 살아야 되는 것 같아. 나도 큰 문제만 없었지 가족이랑 오래사니까 힘드네 근데 난 사정도 안되고 명분없이 나간다고해도 내 마음도 불편한것같더라 근데 그래도 마음 먹고 나가. 성인인데 뭐, 나가 살 돈이 결혼자금이든 뭐든 있으면 일단 나가는게 맞다고 본다.
글쓴이 Writer2024-11-19 (화) 14:395 Days ago
Address
단호하게 말해줘서 위로됐어 사실은 나도 나가고싶었나봐
마음이 쓰이는게 많아서 힘들어가지고
2번 댓쓴이 2024-11-19 (화) 14:405 Days ago
Address
30살 넘으면 걍 독립해야하는듯
살림부터가 달라져서.. 뭔가 많이 투닥거리게됨 ㅠㅠ
글쓴이 Writer2024-11-19 (화) 14:415 Days ago
Address
혼자있는걸 좋아하는데 진짜 혼자 될 생각하니가 무섭더라고
3번 댓쓴이 2024-11-19 (화) 14:515 Days ago
Address
오히려 매일 보는 지금보다 나가 살면서 가끔 보는게 서로에게 괜찮을 수도 있어!
내 친구도 부모님 집착 심하고 저녁 일곱시부터 어디냐고 전화오고 그래서 집 나왔고, 너무 행복하고 오히려 사이도 전보다 좋아졌대
글쓴이 Writer2024-11-19 (화) 14:555 Days ago
Address
나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그냥 엄마가 나 버릴려는 마음같아
결혼할때 주려고했는데 그냥 지금주겠다는말이..
4번 댓쓴이 2024-11-19 (화) 15:095 Days ago
Address
나도 그럴때가 있었는데 그런 시기가 지나니깐 또 애틋해지고 그러더라 !
5번 댓쓴이 2024-11-19 (화) 15:294 Days ago
Address
그 정도면 그냥 자취해 내 주위도 보면 부모님이랑 떨어져 사니까 사이 좋아짐
그냥 당장 목돈 주시려 하다 보니 결혼 자금 얘기가 나온 것 같은데 너무 속상해 하지말어
글쓴이 Writer2024-11-19 (화) 18:024 Days ago
Address
ㅠ그런걸까... 속상했는데 덕분에 좀 가라앉았어
6번 댓쓴이 2024-11-19 (화) 15:364 Days ago
Address
나는…. 아직 독립은 못했는게 희망사항이야 그런이유 때메
글쓴이 Writer2024-11-19 (화) 15:544 Days ago
Address
나도 희망사항이였는데 막상 닥치니 무섭고힘들다
7번 댓쓴이 2024-11-19 (화) 17:334 Days ago
Address
난 사이안조아서 나온건아니긴한데 나오고나서 엄청 애틋하고 오히려 사이 더 조아짐 ㄷㄷ
글쓴이 Writer2024-11-20 (수) 17:433 Days ago
Address
나도 그랬음ㄴ 좋겠어
8번 댓쓴이 2024-11-20 (수) 15:154 Days ago
Address
많이 부딪힌거라면 예사가 자취하는게 훨씬 나아ㅇㅇ 그러면 예사 부모님도 편해지고 예사도 편해져 게다가 집 구하라고 지원도 해주셨으니 얼마나 이득이야
글쓴이 Writer2024-11-20 (수) 17:433 Days ago
Address
알게써..오늘 집보러감
하루지나니까 이성적으로 생각할수있게도ㅒㅆ어
8번 댓쓴이 2024-11-21 (목) 10:583 Days ago
Address
그리고 다들 처음에는 불안한데 막상 계속 살다보면 익숙해졐ㅋㅋ 나도 대학 때 자취 했었는데 나름 재미있게 보냈었어ㅎㅎ
글쓴이 Writer2024-11-21 (목) 14:313 Days ago
Address
고마워진짜 힘이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도망치듯나와서 오늘내일 계약할거같애
8번 댓쓴이 2024-11-22 (금) 14:462 Days ago
Address
응응 예사도 잘 지낼수 있어! 집 보는 거 잘 알아보구 해ㅠㅠㅠ 정 모르겠으면 부모님께 도움 요청 하고ㅇㅇ... 계약은 항상 신중하게 해야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