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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댓쓴이 2019-10-23 (수) 19:46 4 Years ago Address 너무공감해요ㅠ 참 쉽지않는 우울증인듯요. 모든 일상생활에 브레이크가 걸린것같은 느낌에 왠만해서는 좋을일도 기쁘지가않고 사람도 피하고싶고 진짜 어떤 육체적인 병보다 더더 힘들고 아픈병인듯요. 한번씩올때마다 힘들더라고요.ㅠ 너무공감해요ㅠ 참 쉽지않는 우울증인듯요. 모든 일상생활에 브레이크가 걸린것같은 느낌에 왠만해서는 좋을일도 기쁘지가않고 사람도 피하고싶고 진짜 어떤 육체적인 병보다 더더 힘들고 아픈병인듯요. 한번씩올때마다 힘들더라고요.ㅠ

2번 댓쓴이 2019-10-18 (금) 15:12 4 Years ago Address 그런거 같아요 제가 들으면 막상 위로가 안될걸 알면서도 남들에게는 어떻게 위로해줘야 할지 몰라서 실수하는 것 같아요 그런거 같아요 제가 들으면 막상 위로가 안될걸 알면서도 남들에게는 어떻게 위로해줘야 할지 몰라서 실수하는 것 같아요

글쓴이 Writer 2019-10-22 (화) 16:11 4 Years ago Address 맞아요.. 근데 여기서 추천하는 것도 솔직히말해서 막상 우울한 사람에겐 도움이 안될듯해요.. 맞아요.. 근데 여기서 추천하는 것도 솔직히말해서 막상 우울한 사람에겐 도움이 안될듯해요..

3번 댓쓴이 2019-10-18 (금) 15:35 4 Years ago Address 우울증 있는 사람이랑 만났었는데...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더라구요.. 근데 또 그거 외엔 할 말도 없고ㅠㅠ같이 우울해져서 결국 헤어졌어요 우울증 있는 사람이랑 만났었는데...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더라구요.. 근데 또 그거 외엔 할 말도 없고ㅠㅠ같이 우울해져서 결국 헤어졌어요

글쓴이 Writer 2019-10-22 (화) 16:11 4 Years ago Address 그냥 피하는게 답인가봐요.. 옆에있으면 피가 너무 말려요.. 그냥 피하는게 답인가봐요.. 옆에있으면 피가 너무 말려요..

4번 댓쓴이 2019-10-18 (금) 15:41 4 Years ago Address 우울증은 특히나 더 같이 이겨내기 힘든 것 같아요 오히려 두 명 다 우울하게 만들면 모를까.. 결국 마음의 힘은 스스로 만들어내야 하는데 상담을 받거나 정말 의지를 굳게 가지고 있지 않는 한 너무 힘들죠ㅜㅜㅜ 잠시 상태 좋아졋나싶다가도 또다시 우울한 상태로 돌아가구ㅜㅜㅐ 우울증은 특히나 더 같이 이겨내기 힘든 것 같아요 오히려 두 명 다 우울하게 만들면 모를까.. 결국 마음의 힘은 스스로 만들어내야 하는데 상담을 받거나 정말 의지를 굳게 가지고 있지 않는 한 너무 힘들죠ㅜㅜㅜ 잠시 상태 좋아졋나싶다가도 또다시 우울한 상태로 돌아가구ㅜㅜㅐ

글쓴이 Writer 2019-10-22 (화) 16:12 4 Years ago Address 함께있는 사람도 우울을 전염시키는게 가장 큰 문제인듯해요.. 함께있는 사람도 우울을 전염시키는게 가장 큰 문제인듯해요..

5번 댓쓴이 2019-10-18 (금) 16:21 4 Years ago Address 근데 또 참 어려운게 우울한 사람한테 해줄 수 있는 말이 너무 제한적이에요. 또 그 개개인마다 성향이 달라서 아무리 생각해서 말해도 까칠하게 받아들이기도 하고요.. 주위사람만 미치는거죠.. 우울증세 심하다 싶으면 본인이 알아차렸을 때 빨리 병원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근데 또 참 어려운게 우울한 사람한테 해줄 수 있는 말이 너무 제한적이에요. 또 그 개개인마다 성향이 달라서 아무리 생각해서 말해도 까칠하게 받아들이기도 하고요.. 주위사람만 미치는거죠.. 우울증세 심하다 싶으면 본인이 알아차렸을 때 빨리 병원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글쓴이 Writer 2019-10-22 (화) 16:12 4 Years ago Address 맞아요./.인터넷에서 우울증에 도움될만한 글도 함부로 사용하면 안되겟더라구요.. 사람마다 너무 다르고.. 솔직히 여기 추천글들도 과연도움될까란 생각이들더라고요 맞아요./.인터넷에서 우울증에 도움될만한 글도 함부로 사용하면 안되겟더라구요.. 사람마다 너무 다르고.. 솔직히 여기 추천글들도 과연도움될까란 생각이들더라고요

6번 댓쓴이 2019-10-18 (금) 20:19 4 Years ago Address 겪어보지 않았으니 위로해주기 어려워서 주위에 우울증인 사람이 있다면 주위사람도 힘들겠네요.. 겪어보지 않았으니 위로해주기 어려워서 주위에 우울증인 사람이 있다면 주위사람도 힘들겠네요..

글쓴이 Writer 2019-10-22 (화) 16:13 4 Years ago Address 맞아요.. 그냥 격려는 포기하는게 나을듯해요...솔직히 말하면 ㅠㅠ 맞아요.. 그냥 격려는 포기하는게 나을듯해요...솔직히 말하면 ㅠㅠ

7번 댓쓴이 2019-10-18 (금) 21:29 4 Years ago Address 맞아용 그냥 공감해주고 옆에서 위로해주는말만들어도 힘이나요 맞아용 그냥 공감해주고 옆에서 위로해주는말만들어도 힘이나요

글쓴이 Writer 2019-10-22 (화) 16:14 4 Years ago Address 때론 아무 말도 안하고 옆에서 토닥토닥 안아주는것만으로도 좋을듯해요 때론 아무 말도 안하고 옆에서 토닥토닥 안아주는것만으로도 좋을듯해요

8번 댓쓴이 2019-10-19 (토) 13:14 4 Years ago Address 정말 공감합니다~ ㅜㅜ 우울증 ... 참 힘은 녀석이죠 ㅠㅠ 정말 공감합니다~ ㅜㅜ 우울증 ... 참 힘은 녀석이죠 ㅠㅠ

글쓴이 Writer 2019-10-22 (화) 16:17 4 Years ago Address 그쵸.. 제가 우울할때 뭔말을 들어도 위안이안되었던걸 생각해보면.. 참.. 그쵸.. 제가 우울할때 뭔말을 들어도 위안이안되었던걸 생각해보면.. 참..

9번 댓쓴이 2019-10-19 (토) 15:30 4 Years ago Address 맞아요 마음에도 없는 공감은 더 상처만 주죠 하지만 위로라는건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ㅠ 맞아요 마음에도 없는 공감은 더 상처만 주죠 하지만 위로라는건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ㅠ

글쓴이 Writer 2019-10-22 (화) 16:17 4 Years ago Address 진심을 다해 안아주는건 어떤가요? 나름 생각한다고 뭐라 말했다가 더 상처주는거보단 나은듯해요.. 진심을 다해 안아주는건 어떤가요? 나름 생각한다고 뭐라 말했다가 더 상처주는거보단 나은듯해요..

10번 댓쓴이 2019-10-20 (일) 15:02 4 Years ago Address 저장합니다. 힘내라는 말이 아니라 내가 곁에 있다고 해줬어야 하는데..  ㅠ 말이란 게 참 어렵네요 ㅠㅠ 저장합니다. 힘내라는 말이 아니라 내가 곁에 있다고 해줬어야 하는데.. ㅠ 말이란 게 참 어렵네요 ㅠㅠ

글쓴이 Writer 2019-10-22 (화) 16:18 4 Years ago Address ㅠㅠ 언제 그런 경험을 가진적이 있나봐요.. 말이란게 참어렵죠 제가 생각하는걸 말로 표현하기도 참어렵고.. ㅠㅠ 언제 그런 경험을 가진적이 있나봐요.. 말이란게 참어렵죠 제가 생각하는걸 말로 표현하기도 참어렵고..

11번 댓쓴이 2019-10-24 (목) 16:24 4 Years ago Address 참고해야겠어요 ! 저도 그 동안 무심코 내뱉은 말들이 저기 있었네요 어쿠 ㅠㅠ 참고해야겠어요 ! 저도 그 동안 무심코 내뱉은 말들이 저기 있었네요 어쿠 ㅠㅠ

12번 댓쓴이 2019-11-11 (월) 00:39 4 Years ago Address 맞아요 괜한 말이 더 상처가 될까봐 말을 아끼게 돼요 어떤말이든 위로가 되주고싶은데 맞아요 괜한 말이 더 상처가 될까봐 말을 아끼게 돼요 어떤말이든 위로가 되주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