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게 고민거리라고 말하기도 뭐하긴한데 은근히 신경쓰이는 거라..
남자인데 내 자랑 같아서 그렇지만 사람들한테 잘생겼다고 종종 듣고는해..
뭐 나도 사람이고 사실 사람한테 가장 기분좋은 칭찬은 저렇게 잘생겼다,이쁘다 하는거자나ㅋ
그리고 아무래도 어쩔수없이 외모가 바로 보이는 부분이기 때문에..
암튼 전에 회사에서 회식하는데 어쩌다가 내 얼굴 얘기가 나왔는데
뭐 대부분 사람들은 내가 잘생겼다고 해줬는데 다른 몇몇분은
에이~ 그냥 흔한얼굴이지 하더라고;; (말한 사람은 팀장님인데 40대 중반 아저씨)
저게 은근히 기분이 안좋더라ㅡㅡ
차라리 얘기를 하지말지..
암튼 내가 겪은것처럼 한 열에 여섯은 잘생겼다,이쁘다 해주는데 간혹 저렇게 평가가 박한 사람 겪어본 예사들
많은지 궁금하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