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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연애]

못생긴 남자들이 작업걸거나 번호따면 현타오지 않냐

글쓴이 2024-05-08 (수) 03:44 1 Months ago 1922
오늘은 집갈려고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갑자기 옆에 앉더니 나쁜 남자 좋아하냐 착한남자 좋아하냐고 물어봄 미친새끼가;; 그리고 평소에도 걍 길걷다가 미드남이 번호 따면 내가 이정도인가 싶어서 현타옴..(걍 아마 나도 미드일수도? 성형 해야겠음)암튼 작년에는 뚱남이 길에서 번호 달라 그러고 같이 밥먹자고 계속 따라와서 내가 그정도인가 하고 현타 ㅈㄴ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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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7
1번 댓쓴이 2024-05-08 (수) 03:49 1 Months ago Address
소설 같긴한데 너 말이 맞다면 뭐ㅋㅋ
     
     
글쓴이 Writer 2024-05-08 (수) 03:50 1 Months ago Address
여기다가 소설을 굳이? 내가 얻는게 뭔데ㅋㅋㅋ
2번 댓쓴이 2024-05-08 (수) 04:18 1 Months ago Address
근데 ㄹㅇㅋㅋ 근데 그렇게 꼬인애들 약간 스토커기질 있는 애들만 있더라고... 현타를 넘어서 무서운적도 있었어
     
     
글쓴이 Writer 2024-05-08 (수) 04:33 1 Months ago Address
와 맞어;; 안 준다고 그래도 계속 번호 달라고 붇잡으면 아 이새끼 개음침집착남이구나 싶음
          
          
3번 댓쓴이 2024-05-08 (수) 16:33 1 Months ago Address
근데 그럴땐 진짜 단호하게 싫다고 표현 해야되. 안그럼 그 좀 정신이 이상한 애들은 좀 팅긴다고 생각할수 잇음 ㅜ
               
               
글쓴이 Writer 2024-05-11 (토) 06:01 1 Months ago Address
맞아 그걸 어케 튕긴하고 생각할수 있지.. 한국 남자들은 자기객관화를 좀 잘 해야돼
4번 댓쓴이 2024-05-08 (수) 09:54 1 Months ago Address
아저씨ㄷㄷㄷㄷ근대 자꾸 그런 사람들이 작업걸면 나같아도 내모습을 다시 돌아볼듯ㅠㅠ
     
     
글쓴이 Writer 2024-05-11 (토) 06:00 1 Months ago Address
응 근데 그 사람들이 어디 문제 있는거지 나의 문제는 아니지
5번 댓쓴이 2024-05-08 (수) 10:10 1 Months ago Address
뭘 현타까지,, 걍 그러려니하지
     
     
글쓴이 Writer 2024-05-11 (토) 05:59 1 Months ago Address
걍 글에는 안썼는데 학교에서 오타쿠가 번호 달라고 계속 쫓아온적도 있었고 고속 버스에서 아재한테 성추행 당한적도 있었음 난 경험치가 많이서 그런지 현타 와.. 난 남자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6번 댓쓴이 2024-05-08 (수) 10:28 1 Months ago Address
못 생겨서기 보다 접근하기에 이미지가 순하거나 만만해서 그런가 아닐까
     
     
글쓴이 Writer 2024-05-11 (토) 06:02 1 Months ago Address
걍 내가 타고난 얼굴이 화려하게 생겼어
7번 댓쓴이 2024-05-08 (수) 17:15 1 Months ago Address
잘웃고 이미지 순하면 그러더라. 호감상이란 증거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 껄떡거린 아재랑 뚱남은 서로나 물고빨길ㅋㅋㅋㅋ
     
     
글쓴이 Writer 2024-05-11 (토) 06:02 1 Months ago Address
ㅋㅋㅋㅋㅋㅋㅋㅋ아
8번 댓쓴이 2024-05-08 (수) 18:33 1 Months ago Address
그거 ㄹㅇ 만만하게 이쁘장해서 그런거 ㅠㅠ 어 저정도면? 하는 생각으로.. 진짜 뭣같음
     
     
글쓴이 Writer 2024-05-11 (토) 06:06 1 Months ago Address
ㅇㅈ 그래서 내가 성형으로 업그레이드 하고싶다고 말한거야
9번 댓쓴이 2024-05-08 (수) 23:47 1 Months ago Address
ㅅㅂ 아저씨 진짜 미친놈인가 첨 본 사람한테 저 지랄을 하네
     
     
글쓴이 Writer 2024-05-11 (토) 06:07 1 Months ago Address
ㅇㅇ미친놈인듯 아이도 있어 보이는 외모였는데 젊은 여자한테 함 말 걸어보고 싶었는듯 개저씨가 개저씨짓 함;
10번 댓쓴이 2024-05-09 (목) 08:52 1 Months ago Address
예전에는 그냥  웃어넘긴편이었는데 지금은 아무나 모르는사람 만나기 좀그렇던데
     
     
글쓴이 Writer 2024-05-11 (토) 06:08 1 Months ago Address
난 걍 웃어 넘기는 정도도 아니고 칼 차단 하는데 계속 모르는 못생긴 남자들이 그러니까 너무 싫어ㅋㅋㅋ
11번 댓쓴이 2024-05-09 (목) 14:15 1 Months ago Address
현타까진 굳이...? 그냥 아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편인데 어차피 안 줬는데 그 사람 품평 할 이유도 없고
     
     
글쓴이 Writer 2024-05-11 (토) 06:12 1 Months ago Address
난 번호 자주 따이는 편인데 내가 싫다고 그러면 깔끔하게 가는 남자들 있는 반면에 안주면 계속 달라고 하는 남자들 있음 그 케이스를 얘기한거고
     
     
글쓴이 Writer 2024-05-11 (토) 06:22 1 Months ago Address
난 품평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들도 내 외모만 보고 판단했는데 난 그 사람들을 아는 것도 아니고 성격 나이 그런 거 하나도 모르는데 당연히 나도 외적인 것으로 그 사람들을 판단할 수밖에 없지
12번 댓쓴이 2024-05-09 (목) 21:15 1 Months ago Address
걍 번따가 싫어 이여자저여자 번따해대는 수준; 애초에 인기있고 제대로 된 남자였음 소개가 들어오든 자만추로 잘 만나고 있겠지 그게 안 되니 길거리에서 여자번따나 하고다니는 거 아님?
수준떨어져서 말 섞는 것도 역겨움
     
     
글쓴이 Writer 2024-05-11 (토) 06:11 1 Months ago Address
맞아 그러다가 여자 한번 못만나보고 나이 먹어서 룸싸롱 가거나 첫번째 개저처럼 젊은 여자한테 말이나 걸어보고 싶어서 껄떡대겠지
          
          
12번 댓쓴이 2024-05-11 (토) 15:31 1 Months ago Address
ㄹㅇㅋㅋ 번따하는 남자들 용기를 좋게 생각해달라 하는데 그걸 왜 생판 처음보는 여자한테 요구하는지... 그렇게 따지면 전도하는 종교인사이비나 잡상인도 다 용기 가지고 남한테 말거는 건데 가상하게 여겨서 들어줘야지ㅋㅋ
               
               
글쓴이 Writer 2024-05-11 (토) 15:53 1 Months ago Address
와 내가 딱 하고싶은 말ㅋㅋㅋ 그리고 난 모르는 사람한테 내 개인정보 주는거 자체가 좀 거북하고 말도 안섞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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