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개인 사정으로 첫날에 성형상담갔다가 피지있어서 짜준다고 했다가 생각보다 구멍이 커서 5바늘 꼬맸거든.
그리고 항생제 주사랑 소염제 처방도 받았고. 그 때에 여기 좋네. 이런 사소한 것도 신경써주시고 그래서 10만원 흥쾌히 결제하고 나왔거든.
그래서 다른 곳보다 조금 더 비싸도(눈매교정 200) 눈수술 여기 맡겨야지 하고 생각하다가 오늘(토요일) 실 뽑으려고 갔는데, 실뽑고 소염제 2일치 더 처방해줘서 그럴려니 했는데, 소액 결제해주셔야 되요! 10만원.
그래서 결제 했거든.
근데 결제하면서도 이게 맞나? 싶어서
비급여이고 토요일에는 좀 더 비싼 건 알고 있지만 실밥뽑는 것도 따로 받아? 그게 아니면 성형외과는 처방전도 그렇게 받는 거야?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모르겠어.
날 호구로 본 건가? 싶어서 슬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