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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1
1번 댓쓴이 2023-05-30 (화) 23:17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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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해.... 나 옆동에 사람 투신자살하는거 실시간으로 봤는데.... 유족들이... 하여간 나 태어나서 사람이 그렇게 괴성지르는거 처음 봤음
1번 댓쓴이 2023-05-30 (화) 23:19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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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 혹시 안좋은 선택 할 생각이면... 진짜 하지마 열 손가락 깨물어도 약하게 깨무는 손가락 있다지만 그래도 슬퍼할 거임
2번 댓쓴이 2023-05-30 (화) 23:25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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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전부가아님
너희부모님이 너 좋은대학교보내려고 낳진않았을거아냐
3번 댓쓴이 2023-05-30 (화) 23:47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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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많이 낮은 상태인 것 같아. 나도 살면서 많은 실패를 하면서 힘든 시기가 많았는데 내 삶을 바꾸는 선택을 하나씩 해가는게 답인듯 해. 느리지만 내 삶에 확실히 발전을 가져오는 것들. 운동부터 시작해서 내 진로까지 하나씩 천천히 쌓아가봐. 나도 그렇게 몇년 해내다보니 좋아졌어.
4번 댓쓴이 2023-05-31 (수) 00:46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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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은거면 차라리 죽은 척 가출해서 여행이라도 떠나봐
어차피 죽을 인생이라 생각하고 너가 하고싶은데로 막 살아도 보고..
5번 댓쓴이 2023-05-31 (수) 01:39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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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공부가 인생의 전부도 전혀 아니고 본인 존재자체가 소중한걸 알아주면 안될까요?
6번 댓쓴이 2023-05-31 (수) 01:45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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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너의 존재 자체를 귀하게 여겨
솔직히 그들도 세상 프레임 씌워지고 살아가면서 자신들의 상처로 인해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식한다 사랑한다 못하는거지 그들 마음 속에는 너 대신 죽어줄 수 있다는 마음일거야.
너는 너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야 정말로
나도 자살 생각이 있었고 시도도 해봤는데 이렇게 지금 살아있고 가끔가다 공기가 좋을때 상쾌한 산소 들이마시는거 자체가 감사하고 기쁠때가 있어.
자살에 대해 열 몇살때부터 거의 십년간 생각했었던 사람으로서 많이 알아보고 또 지인 중 접해보고 해봤는데 진심 자살하면 그 주위에 열사람은 진짜 정신적으로 심각하게 안좋아진다는 결과도 있데.
나는 모든 사람이 분명히 자신이 할 수 있는것 자신에게 탤런트가 있는것 한가지는 꼭 가지고 태어난다고 믿는 사람이야. 아직 그걸 못찾은 사람과 찾은 사람 차이지.
분명 일어날 수 있어. 지금이 가장 밑바닥이라고 생각할때가 가장 위로 올라가기 쉬운 때잖아. 같은 생각을 했던 사람으로서 친구라고 생각하고 이야기해..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고 머리가 복잡할때는 그냥 좋아하는 노래 틀고 한강 자전거 1시긴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