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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나 사우나 못 간다

글쓴이 2024-06-02 (일) 23:31 28 Days ago 333
예전에 엄마랑 목욕탕 갔었는데 내가 어릴 때부터 키 커서 모델하라는 소리 많이 들었고 얼굴은 못생긴 편은 아니었는데 갈 때마다 어르신들이 얼굴, 몸 이런 칭찬을 많이 하셨음 그냥 냅다 알몸으로 있으면 면전에 대고.. 그래서 한 사춘기? 접어들고 진짜 가기 싫어져서 어언 안간지 10년 더 넘음.. 친구들이랑 워터파크 가는 것도 싫고 진짜 가게 되면 다른 데서 난 씻음.. 진짜 트라우마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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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1번 댓쓴이 2024-06-03 (월) 06:47 28 Days ago Address
그런일이 있었구나 난 이유는 다르지만 안가
어느날부터 생판모르는 사람들이랑 알몸 까고 같은 공간에서 왜 같이 씻어야하는지 싫어서 내 몸 을 보진않지만 그냥 알몸 까기싫음
2번 댓쓴이 2024-06-03 (월) 12:37 28 Days ago Address
나도 누가 내 몸 보는 거 싫어서 안 간지 오래된듯ㅜ
3번 댓쓴이 2024-06-05 (수) 00:15 26 Days ago Address
헐 ㅜㅜㅠ 진짜 너무해.. 근데 나도 수영장이나 목욕탕 쫌 그래
4번 댓쓴이 2024-06-09 (일) 13:23 22 Days ago Address
모델몸매 부럽네.. 울나라 사람들 너무 얼평 몸평 서슴없이 하는거 심하긴함 특히 기성세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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